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 및 직접 대출 개편안 3가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을 비롯하여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부담을 줄이기 위한 3가지 금융지원 세부 이행계획을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9일 발표했다. 

 

◆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 제도 개편

기존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직접대출 잔액이 3000만 원 이상이고 업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하는 등의 기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직접대출을 보유한 모든 소상공인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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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신보 전환보증 신설

소상공인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 신보 보증을 새로운 보증으로 전환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새로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 혜택을 받으며 월 상환액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대

민간 고금리 대출이나 만기연장이 거절되는 대출의 경우 10년 분할상환으로 전환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경영애로 여부를 폭넓게 인정하여 상환 가능성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통과하지 못해도 3개월 뒤 다시 신청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기간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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