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빅이벤트와 태양절,외신기자 초청이유는?

북한 빅이벤트와 태양절,외신기자 초청이유는?

[ 출처 ⓒ SBS ]

북한 빅이벤트가 예고되어 외신기자들이 평양에 들어갔는데, 길일성 주석의 생일을 앞두고 어떤 것을 공개할지에 대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외신기자들에 대해 북한은 새벽에 일어나 빅이벤트를 준비하라고 전했는데, 북한 빅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내원들도 알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북한 빅이벤트로 인한 북한 외신기자 초청은 기존 북한 태양절과 같은 행사 때 보인 패쇄적인 모습과 상반되었기에 평화와 교류를 강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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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북한 태양절을 앞두고 북한측은 각국에 기자들을 초청 총 60여개의 매체에서 북한 빅이벤트를 위해 기자를 보냈다. 13일 통일부에 의하면 초청된 북한 외신기자들은 대부분 11일 중국을 통해 평양으로 들어갔다. 북한 태양절을 앞두고 북한 외신기자들은 22일까지 평양에 머물 예정인데 북한은 아직 구체적인 초청목적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북한 빅이벤트 이전 2012년에 북한은 한 차례 북한 외신기자를 초청한 적이 있었다. 당시 북한 외신기자들을 초청하고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했으나 실패했었다. 이번 북한 빅이벤트 언급과 북한 외신기자 초청에 대해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핵문제와 새로운 미사일체계 등의 무기 공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북한 태양절을 앞두고 기자를 초청한 이유로 무기공개 가능성을 언급한 이유는, 현재 무기체계와 핵으로 인해 미국과 대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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