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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지수 높은시간 피해야 하는 이유는?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자외선 지수 높은시간은 언제일까? 자외선이 심할 때 외출을 하면 피부가 상해 피부병에 걸릴 수도 있다. 자외선 적정 노출 시간과 자외선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태양 고도가 최대인 남중시간을 기준으로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복사량을 지수로 환산한 것을 '자외선 지수'라고 한다. 여름철에는 강한 햇빛 때문에 자외선 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 햇빛은 가시광선과 적외선, 자외선 A, 자외선 B, 자외선 C로 구성돼 있다. 파장이 가장 짧은 것은 자외선 C로 가장 위험하다. 자외선 지수 높은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이때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상할 수도 있다.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이러한 자외선은 피부에 홍반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30분 이상 태양광선에 피부를 쬐면 피부에서 홍반이 나타나는 것이다. 피부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증가하면서 혈관의 투과성이 항진된다. 홍반 외에도 통증과 부종, 수포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를 일광 화상 반응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두통, 오한, 발열, 오심이 발생하고 심하면 쇼크 현상이 나타난다.


또 색소 반응도 나타날 수 있다. 색소 반응 중 하나는 즉시 색소 침착으로 자외선 조사 즉시 나타난다. 자외선 지수 높은시간에 하루 41분 넘게 햇빛을 쬐면 피부가 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눈 건강에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여름철 자외선 지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도록 한다. 긴 옷을 착용하고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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