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한 발렌시아, 세비야에 0-1 패배

 

(사진 ⓒ SBS)

 

이강인 결장으로 라리가 36라운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날 세비야를 상대로 발렌시아는 원정 경기를 치렀으나 0대 1로 패배했다.

 

한국시간 13일 스페인 라몬 산체스 피스 후안에서 2020-2021시즌 라리가 경기가 열렸다. 이날 발렌시아의 이강인 결장했다. 이번 36라운드 경기는 발렌시아와 세비야의 원정 경기였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 경질 후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지만 결국 이강인 결장하게 됐다. 경기 결과는 발렌시아가 0대 1로 패배했다.

 

(사진 ⓒ 네이버스포츠)

 

지난 10일 레알 바야돌리전에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한 바 있다. 선발로 출전해 65분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공격 활로를 만들었고 팀은 3대 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번 세비야 전에는 이강인 결장으로 벤치에만 머무르게 됐다. 이강인 결장했으나 전반 경기는 균형을 이루며 0대 0으로 마쳤다. 후반에서 세비야의 유세프 엔 네시리에게 골을 허용하며 발렌시아는 패배했다.

 

이날 패배한 발렌시아는 9승 12무 15패를 기록했으며, 리그 14위에 머무르게 됐다. 이강인 결장으로 이번 시즌 정규리그 기록은 도움 4개이다.

 

한편 승점 74점으로 4위에 오른 세비야는 3위의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1점차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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