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경영안정자금, 급한 불 끄는 최선의 방법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부에서는 매년 새롭게 예산을 편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조달해 주고 있다. 정책 자금의 한 종류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을까?

 

재해가 발생하거나 경영 애로 발생으로 도산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해 경영 안정화를 이뤄낼 수 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 시 운전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대출 한도는 피해 금액 이내에서 최대 10억 원이다.

 

이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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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이 필요할 때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정부 출연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사업장의 자금 조달을 돕는다. 연쇄적인 도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자금난 발생 시 업체가 즉시 극복할 수 있도록 지난 1984년 1월부터 시행되었다.

 

사업장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매달 비상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매달 저축하면서 사업장 스스로 자금난을 극복하는 것이다.

 

매월 납입할 수 있는 금액은 10만 원~300만 원(10만 원)으로, 사업장의 재량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20~60개월 중 선택하면 된다. 가입 기간 도중 부금월액은 조정 가능하다.

 

만기 시에는 만기 이자가 가산된다. 만기 이자는 1.75%로, 분기별로 지급된다.

 

월 납입금	납입 기간	이자
100만 원	42개월	741,040원
200만 원	30개월	1,482,080원
300만 원	20개월	2,223,120원

 

중도에 해지를 해도 원금 손실 없이 전액 반환되며, 가입 기간별 소정의 이자도 가산된다.

 

대출의 종류는 크게 3가지다. 단기긴급운영자금고 어음수표대출, 부도매출채권대출 등이 있다. 급하게 자금이 필요하거나 받을 어음 또는 수표 등의 자금화 지연, 거래 상대방 부도 등으로 현금화 지연이 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 긴급하게 자금 필요할 때는?

 

▶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제도 안내문 (클릭)

 

대출은 최소 4회 이상 납입 후부터 신청할 수 있다. 무보증으로 신청 가능하다. 단기긴급운영자금 신청 시 총 부금 잔액의 3배 이내까지, 어음수표대출(최고 7억 원)과 부도어음대출(최고 10억 원)은 최대 7배까지 지원된다. 담보 제공 시에는 대출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10배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대출 한도 및 이율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 중도에 상환해도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 대출 잔액이 남아있어도 반복적으로 대출 가능

 

Tip. 지자체 이자 지원 사업(이차보전사업)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은 지자체에서 별도로 실시하는 이자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에 사업장이 소재하는 기금 가입 업체는 1.0~3.0%p의 대출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다.

 

* 실시 지역: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대전, 충남, 세종, 강원, 춘천, 충북, 전북, 경남, 제주, 인천, 경기, 원주, 천안, 고양 등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1인 사업자 등 모든 규모의 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는 제도다. 사업자등록증만 있다면 창업 즉시에도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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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같이 활용하자

 

노란우산은 사업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도입된 비영리성 공적 공제 제도다. 지난 2007년 9월부터 시행된 노란우산은 매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는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적용 시기는 종합소득세 또는 연말정산이다. 소득공제를 받으면 세금 환급도 가능하다. 기금과 노란우산 모두 가입하면 기금 대출 시마다 이자 할인율을 우대받는다.

 

▶ 사업자를 위해 도입된 노란우산 (클릭)

 

 

노란우산공제 가입은행은 어디일까, 이곳에서 한 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