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독증 원인과 증상, 예방법 및 고위험 인자 8가지

( 사진 ⓒ KBS )

 

임신중독증이란 임신 기간 중 고혈압과 단백뇨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임신성 고혈압 또는 전자간증이라고도 한다. 임신중독증 위험요인으로는 초산부, 35세 이상의 산모 등 다양하다.

 

혈압의 상승과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되는 질환인 임신중독증은 임신성 고혈압과 전자간증을 아울러 의미한다. 임신중독증의 원인은 임신 초기 태반의 형성과정에서의 이상으로 혈류 공급에 문제가 생겨 발생된다고 연구되었다. 하지만 전자간증의 경우 인간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이기에 발생 원인이 아직 확실하게 알려진 바 없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모든업종 이 제도는 꼭 알아야?

 

전자간증과 임신성고혈압의 위험 인자는 매우 다양하여 다음과 같은 경우 임신중독증을 겪을 위험이 크다. ▲초산부 ▲35세 이상의 산모 ▲쌍둥이 임신 ▲비만 ▲전자간증 가족력 ▲임신 전 당뇨 ▲고혈압 및 신장질환 환자 ▲혈관질환 환자 등. 임신중독증의 초기에는 일반 임신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임신중독증  위해 산모는 주기적으로 산부인과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보통 임신중독증의 초기 증상의 경우 체중 증가, 부종 등 정상 임신과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중증 임신 중독증의 경우 두통, 시력장애, 소변량 감소 등의 임신중독증 증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임신중독증 증상은 태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주어 태아의 성장 장애 등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태아 사망까지 일어나 주의해야 한다.

 

한편 임신중독증 예방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으나 의학적으로 증명된 방법은 없다. 다만 최근에 아스피린과 같은 같은 약물이 임신중독증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의사와 상담을 통해 복용해 보는 것도 좋다.

 

노란우산공제 가입혜택, 반드시 체크할 장단점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