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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커피 뇌졸중의 관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최대 3잔의 커피를 마시면 뇌졸중과 심장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헝가리 젬메와일스대 심장·혈관 센터가 섭취량과 관련하여 11년 동안 커피와 뇌에 대해 연구한 결과가 공개됐다. 하루 커피를 0.5~3잔 마시는 그룹의 커피 뇌졸중 사망률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21% 낮다고 나타났다. 커피 뇌졸중과 더불어 매일 커피를 섭취할 경우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7%나 낮았다.
매일 커피를 1~3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더 건강한 심장을 가져 커피 뇌졸중 및 심장병 사망 위험이 낮은 것으로 관찰됐다. 매일 커피를 3잔 섭취하면 커피 뇌졸중, 심장병, 심부전 등 노화로 발생하는 커피 뇌질환,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블랙커피가 아닌 라테나 마키아토같이 칼로리와 당류가 높은 커피의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또한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이네이티드 커피는 섭취 시 오히려 심부전 위험이 증가한다고 밝혀졌다.
한편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과섭취하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심장 건강은 양호했으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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