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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제도는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사업체는 늘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없다. 매출이 좋다가도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 언제든지 이에 대해 준비를 해둬야 한다. 여러 이유들로 기업은 자본이 부족해 질 수 있다. 자본 부족을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면 사업체는 심각한 경영 애로를 겪게 되고, 최악의 경우 부도까지 맞을 수 있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하려면 사업체는 담보력이 충분해야 한다. 담보가 없으면 대출 한도가 적게 나오거나 아예 대출 승인이 되지 않아 자금난을 해소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제2금융권이나 제3금융권을 이용한다면 지금 당장은 자금난을 극복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해가 된다.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면 이자에 대한 부담도 크고, 신용 점수도 하락 할 수 있다. 신용 점수가 하락하면 제1금융권의 대출은 더더욱 신청하기 어려워진다.

 

현재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빠르게 자금을 조달해야 하지만 안전성을 무시하면 안된다. 최대 한도를 지원받으면서 신용 점수에 영향 없이 자금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 지원제도 종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나 보증기관 등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중소기업 지원제도의 종류에 따라 지원 대상이나 한도 등이 달라 자신이 현재 어떤 자금을 받을 수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정부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제도나 제1금융권의 사업자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업체들을 위해 '중소기업공제기금'이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사업체는 자금난을 대비하여 중소기업공제기금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체들이 공조하면서 연쇄적인 도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협동조합법과 중소기업기본법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저축성 금융 지원 제도이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제도이다. 사업체의 자본 부족이 불러올 경영 악화를 중소기업공제기금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다.

 

●중소기업공제기금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매월 원하는 금액을 저축하면 된다. 가입 만기가 정해져 있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은 매월 10만 원~300만 원의 비상자금을 적립할 수 있다. 금액은 10만 원 단위로 선택하면 된다.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기간도 3년, 4년,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업체가 정한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만기 시에는 만기 이자도 지급된다. 중소기업공제기금 만기 금리는 연 1.3%이다. 하지만 현재 중소기업공제기금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기간내 가입할 경우 추가 금리가 적용된다.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이벤트◀

(2021.06.21~2021.10.31)


만기 시 기본 금리 연 1.3% + 추가 금리 연 0.5%

=====> 연 1.8% 금리 적용

만기 이후 가입 유지 시 3개월 마다 장려금 이자 지급 

 

[KBIZ중소기업공제기금 이자 지급예상표]

중소기업공제기금에 비상자금을 저축을 하다가 가입 도중 사업장에 자금이 필요할 때 기금 자금활용을 신청해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면 된다.

 

신청 횟수 제한 없는 중소기업공제기금

▶사업장 중소기업공제기금 자금활용 방법(클릭)

 

●자금활용은 현재 처한 자금난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사업을 하면 어음이나 수표 등을 받는다. 이는 만기일이 되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그러나 발행을 해 준 업체에서 문제가 생기면 매출채권의 회수가 지연된다. 들어와야 할 자금이 들어오지 못하면 자금이 순환하지 못한다. 자금이 순환되지 않으면 경영난에 처할 수 있다. 이때 중소기업공제기금을 통해 필요한 자금활용을 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단기운영자금', '어음수표자금', 부도어음자금' 등의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자금 애로를 겪고 있다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저축한 금액으로 자금활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소기업공제기금 자금활용 시 신용 점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사업체는 부금을 초과한 금액도 중소기업공제기금 자금활용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단기운영자금은 부금 잔액 기준 최대 3배 이내까지, 어음수표자금이나 부도어음자금최고 7배 이내까지 무보증으로 받을 수 있다. 부동산 담보를 제공하면 최대 10배까지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부도어음자금의 경우 무이자 대출이기 때문에 부담도 없다.

 

▶앞서 설명했듯이 고금리 대출은 사업장 경영에 있어 치명적이다.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없어야 원활하게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 지자체에서는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차보전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차보전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지자체가 협력을 맺고 기금 대출을 이용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자를 지원함으로써 대출 이자 부담을 완화해 주는 사업이다.

 

●이차보전산업은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대전, 충남, 세종, 강원, 춘천, 중북. 전북, 경남, 제주, 인천, 경기, 원주, 천안, 고양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차보전사업 실시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기금 가입 사업체는 중소기업공제기금 자금활용시 최소 1%~최대 3%까지 이자를 감면받는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벤처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사업체도 가입할 수 있다. 사업체가 스스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이기 때문에 창업 즉시에도 가입 가능하다.


소상공인 세금 부담 완화해 주는

'노란우산'

▶노란우산 사업자 지원 방안 알아보기(클릭)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축성 절세 제도이다. 소상공인은 노란우산 가입 하나로 폐업 후 생활안정과 절세를 모두 잡을 수 있다. 노란우산에 매달 저축하면서 노후에 사용할 자금을 모으고, 종합소득세나 연말정산을 신고할 때는 소득공제를 최대 500만 원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사업자는 노란우산 가입 시 소득공제뿐만 아니라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 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연 복리로 이자를 적용한다. 또한 공제금 전액은 압류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사업체가 노란우산도 가입하면 유리한 조건으로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두 제도 모두 가입한 사업체는 기금 대출 시 이자를 우대 지원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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