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소비지원금 캐시백, 지급 기준 및 실적 제외 업종은?

(사진 ⓒ KBS)

 

상생 소비지원금 캐시백은 2분기 월 카드 사용액보다 3%를 초과해야 지급된다. 9개 전담카드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업종은 사용실적 인정에서 제외되니 주의해야 한다.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생 소비지원금 캐시백 신청이 가능하다. 상생 소비지원금은 만 19세 이상, 21년 4월~6월(2분기) 중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경우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자는 월 카드 사용액이 2분기 평균 사용액보다 3% 증가한 경우 상생 소비지원금 캐시백을 받게된다. 이때 초과된 사용액의 10%가 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종합소득세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안하면 손해인 이유?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중 선택해 상생 소비지원금 캐시백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모든 신용·체크카드 사용이 실적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상생 소비지원금 캐시백에서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면세점, 대형 전자전문 판매점, 대형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유흥업종, 사행업종, 신차구입, 명품구입, 실외골프장 등은 실적에서 제외된다.

 

다만 상생 소비지원금 캐시백은 월 최대 10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원금은 2분기 실적 3% 초과 사용 발생 시 다음달 15일에 전담카드사 카드로 자동으로 지급된다.

 

한편 캐시백 사용에는 제약이 없다. 하지만 2022년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남은 금액은 사라진다.

 

 

중소기업공제기금, 사업자 저축과 신용대출까지 한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