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냉장고 온도조절은 전력 소모와 음식 보관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계절에 맞는 온도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냉동실은 영하 15~영하 18℃가 적정한 온도이다. 냉장실은 겨울철의 경우 1~2℃로 온도 설정을 권장하고 있다.
가정에 필요한 가전제품에는 냉장고를 빼놓을 수 없다. 계절이 바뀌면 그에 맞는 냉장고 온도조절 또한 필요하다. 냉장고 온도조절기를 맞추지 않을 경우 음식이 상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 온도는 전기 요금과 관련이 있어 과도한 설정은 전기요금 상승의 요인이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효율적인 냉장고 설정온도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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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냉장고 온도조절이 필요하다. 겨울철 냉장실은 1~2℃로 냉장고 온도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봄·가을 냉장실 온도는 3~4℃가 적정하다.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5℃이하로 냉장고 온도조절이 필요하다. 냉동실의 적정온도는 -15℃에서 -18℃이다.
다만 냉장고 온도조절만이 효율적인 사용방법은 아니다. 냉장실 용량의 60~70%만 활용해야 조절한 온도에 맞게 유지 가능하다. 또한 냉장고 안에 보관하는 음식이 많으면 전기 소모량도 많아져 전기요금 상승의 요인이 된다.
한편 주기적인 냉장고 성에 관리도 필요하다. 성에는 전력소모에 영향을 주기때문이다. 냉장고 온도조절기를 적절히 설정하면 성에 발생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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