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올림픽 메달 연금은 월 52만 5천 원~100만 원까지 색깔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더불어 평가점수도 메달 색깔에 따라 달리 부여되고 있다. 연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급된다.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3, 은메달4, 동메달 1로 종합순위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팀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면서 올림픽 메달 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림픽 메달 연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급한다. 국제대회의 선수 입상 기록으로 평가점수를 매겨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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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림픽 메달 연금 평가점수는 금메달일 경우 90점을 받게 된다. 은메달 올림픽 연금점수는 70점, 동메달 40점이다. 올림픽 메달 연금으로 지급되는 금액은 금메달 월 100만 원 또는 일시금 6,720만 원이다. 은메달의 경우 월 75만 원 혹은 일시금 5,600만 원을 받게 된다. 동메달은 월 52만 5천 원 또는 일시금 3,920만 원이 지급된다.
더불어 선수들은 올림픽 메달 연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포상금도 지급받게 된다. 문체부 포상금은 금메달을 획득한 경우 6,300만 원이 지급된다. 은메달은 3,500만 원, 동메달은 2,500만 원이다.
한편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민정과 황대헌은 오메가에서 시계를 선물받게 된다. 오메가는 베이징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시계를 남녀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선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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