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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Biz)
고정금리 변동금리가 계속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출금리 급등하며 신규 대출을 받거나 기대출건에 대해 금융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고정금리 변동금리도 함께 올라간다. 향후 금리가 인상될 것을 예상하면 당장은 고정금리가 유리해 보인다. 다만 당장 금리를 선택해야할 경우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0.6% 이상 높다면 고정금리를 선택하기 쉽지 않다. 지난 2월 기준 예금은행의 신규 가계 대출 고정금리 변동금리 비중의 22%가 고정금리를 선택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가계대출기간 1년 이상인 경우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조언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3.550~5.236% 수준이고 고정금리는 연 4.010~6.070%으로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변동금리 비교해도 고정금리가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변동금리는 한달 주기로 예금금리 등 조달비용을 반영해 변동되지만 고정금리는 금융채를 기준으로 삼는다. 금리 상승시기에는 대체로 고정금리의 인상속도가 변동금리보다 빠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만기가 1년 이하라면 변동금리, 1년 이상이면 고정금리를 고려하되 고정금리 변동금리를 선택할 때 대출기간 외에도 가산금리 폭, 대출한도, 대환 대출 가능엽 등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장기대출과 상환을 계획 중이라면 당장은 금리가 높더라도 고정금리를 선택하여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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