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관중입장, 실내체육시설 취식허용 최근 바뀐 규정은?

(사진 ⓒSBS)

프로야구 관중입장 수용인원 100%가 지난 2일 개막전부터 허용되며 실외경기장에서는 취식도 가능해졌다. 이어  25일부터는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취식이 허용될 전망이다.

지난 2일 개막한 프로야구 관중입장 수용인원 100% 허용은 물론 고척 스카이돔을 제외하고 취식도 허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내체육시설이라는 이유로 예외가 됐지만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며 프로야구 관중입장에 이어 고척 스카이돔에서도 2022 프로야구 취식이 오는 25일부터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KBO 관계자는 프로야구 관중입장이 가능해졌지만 다른 경기장과 다르게 고척돔에서는 취식이 불가능한 것에 대하여 '야구팬들의 지속적인 불만이 있어왔다'고 '실내체육시설 취식 허용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있는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도 프로야구 관중입장 100% 허용에도 '취식이 불가 때문에 아쉬웠다며 허용된다면 팬 분들이 편안한 관람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남자 프로농구도 20일부터 4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KBO의 프로야구 관중입장과 취식 허가처럼 KBL 또한 정부지침에 따라 공지를 정리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야구 개막전 관중입장은 이뤄졌지만 정부가 마스크 착용 의무 제도를 해지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결정했기에 취식은 허용돼도 육성 응원은 금지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사업자 & 프리랜서(3.3 %) 지원혜택 총정리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