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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식용유 사재기조짐이 보이자 정부 및 업체는 공급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사재기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식용유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가지며 식용유 사재기·대란에 대해 회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CJ제일제당, 롯데푸드, 사조대림, 농심, 오뚜기 등 주요 식용유 공급사 5개 업체와 식품산업협회가 참석해 업체별 유종별 식용유 국내 공급상황을 점검하고 식용유 사재기를 대비한 식용유 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장기화되는 러시아 우크라사태로 인해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팜유수출 주단으로 불거진 식용유 대란이 일부 식용유 사재기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정부는 식용유 사재기 등의 가수요에 따른 이상소비만 이뤄지지 않는다면 식용유 공급부족사태가 발생할 일은 없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국내업계는 말레이아산을 주요 사용하기 때문에 식용유 수급에 차질이 없다는 것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기존 재고 외 5~6월에도 평년 수준 사용량인 3만 3천톤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가정용과 치킨가맹정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카놀라유와 올리브유의 수급에도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 식용유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 일부 사재기 조짐에 일부 마트와 유통업계는 1인당 1~2개 내로 식용유 구매제한을 걸어 판매하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식용유 국제가격 인상에 따른 업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식용유 수입관련 품목의 할당관세 등 지원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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