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세관신고 모바일 가능 앱, 관세청 온라인 신고방법은?

입국 세관신고가 내달 부터 모바일 앱으로도 가능해진다.

 

관세청에서는 내달부터 종이 서류가 아닌 모바일 앱으로도 입국 세관신고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입국 세관신고를 위해 관세청은 '여행자 세관 신고'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한국 입국 세관신고를 위해 입국장에 모바일 자동 심사대를 설치했음을 밝혔다. 여행자가 앱을 통해서 입국 세관신고를 하면, 앱에서 자동적으로 QR코드를 만들고 이 코드를 자동 심사대에서 인식 시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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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을 이용한 입국 세관신고 방법은 앱을 설치한 뒤 자신의 여권을 촬영하여 앱에 개인정보 등록을 마치면 된다. 만약 지참 물품이 면세 범위를 넘을지 궁금하다면 앱을 이용하여 입국시 세관신고 뿐만 아니라 납부 세액도 계산해볼 수 있다.

모바일 앱을 설치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관세청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입국 세관신고가 가능하다.

 

이번 입국 세관신고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기존 입국 세관신고 등으로 인해 통관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관세청은 내국인 가운데 성실신고 여행자로 한해 세액을 온라인으로 납부고지하여 통관 이후에 납부할 수 있는 기능을 올해 말까지 추가로 계발할 예정임을 알렸다.

 

또한 관세청은 모바일 입국 세관신고 서비스를 이요할 경우 모바일 신고자를 대상으로 매월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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