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야행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축제로, 날씨 좋은 봄날 밤에 개최되는 야행이다.
2024 정동야행이 5월 말 개최된다. 이틀간 개최되며, 정동야행 기본정보 및 상세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일정: 5월 24일 금요일 18시~22시 / 5월 25일 토요일 14시~22시
- 장소: 덕수궁길, 정동길을 포함한 정동 일대
정동 일대에 위치한 총 36개의 역사 장소 및 문화 시설이 정동야행을 맞아 야간개방되며, 문화 공연과 돌담길 버스킹 공연, 체험존 운영 등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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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구세군역사박물관,국립정동극장, 서울시립미술관, 주한영국대사관, 서울특별시의회, 국토발전전시관 등 문화재, 박물관, 공연장, 미술관, 대사관, 공공기관, 전시관 등이 정동야행에 참여한다. 참여 시설은 대부분 22시까지 개방되며, 각 시설에서 공연 및 전시를 볼 수 있다.
올해 정동야행에서는 스탬프 투어도 기획되어 있다. 문화공간에서 10개 이상의 스탬프를 받을 경우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스탬프 투어는 금요일과 토요일 모두 21시 30분에 마감된다.
행사 당일에는 대한문앞, 정동분수대, 예원학교 앞을 잇는 대로를 통제할 예정이고,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지 않기 때문에 정동야행에 참가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설별 문화행사 일정표나 상세 전시 및 공연 내용을 알고 싶다면 정동야행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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