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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중복에 먹는 음식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삼계탕이다. 인삼과 닭은 열을 보충하고 원기회복에 좋기 때문이다. 또한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한 전복도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이다.
삼복더위 중 가장 더운 날인 중복은 바로 오늘(21일)이다. 이에 따라 중복에 먹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무더운 여름 원기를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섭취하고 있다. 중복에 먹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삼계탕이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식재료다. 이를 섭취함으로써 신체에 열을 보충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전복 또한 중복에 먹는 음식으로 손에 꼽을 수 있다. 전복은 지방 함량이 적고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효과적이다. 전복내장에는 아르기닌, 비타민, 인, 칼슘이 들어있어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이다. 중복에 먹는 음식으로 전복을 요리할 경우 탕, 구이, 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삼계탕과 함께 요리할 경우 궁합이 좋은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다.
더불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중복에 먹는 음식으로 장어, 낙지, 육개장, 추어탕 등 또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세시풍습인 초복, 중복, 말복은 음력 6월~7월 사이 위치한다. 삼복 중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 중복은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 후 첫 번째 경일을 뜻한다. 올해 말복은 8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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