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업자 세금 아끼는 방법은 공제 혜택을 받는 것이다.
공동사업자의 경우 사업소득에 따른 '종합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하게 된다.
이 기간 공동사업자는 각각 공제 혜택을 받아 소득 분배에 따른 자신의 소득세를 줄일 수 있다.
2인 이상 공동으로 사업을 하면 공동사업자라고 한다.
매출액에서 경비를 제외한 사업소득은 소득 분배를 통해 가져가게 된다.
소득이 분배된 후 가져가는 소득에 대한 소득세는 공제 혜택을 받아 절세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노란우산공제는 소득공제형 저축 제도다.
매월 적립액을 저축하면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회안전망의 일환이다.
▶ 가입 자격: 모든 업종의 사업자
사업자라면 가입 가능한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의 퇴직금을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근로자와는 다르게 퇴직금이 없는 사업자가 폐업 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적금처럼 가입해서 폐업 후 퇴직금을 받는 제도라고 생각하면 쉽다.
매월 적립액을 납입해 목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 월 부금액: 5만 원~100만 원
월 부금액은 사업자의 희망대로 결정할 수 있다.
가입 기간 도중 자유롭게 증액과 감액을 할 수 있다.
납입이 어려울 경우 납입 유예를 신청할 수도 있다.
납입한 금액은 소득공제로 활용된다.
저축은 저축대로 되고 소득공제에도 활용되는 것이다.
소득공제는 총 소득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절세를 돕는 제도다.
노란우산공제는 과세표준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 가능하다.
▶ 소득공제: 매년 종합소득세 또는 연말정산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은 사업소득에 대한 소득공제를 '종합소득세'에서 적용받는다.
반면 법인사업자는 근로소득으로 분류되므로 '연말정산'에서 공제 혜택을 받는다.
■ 공동사업자 세금 줄이는 확실한 방법
| 사업소득 | 최대 소득공제 금액 | 최대 절세 효과 |
| 4천만 원 이하 | 500만 원 | 330,000~825,000원 |
| 4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 300만 원 | 495,000~1,155,000원 |
| 1억 원 초과 | 200만 원 | 770,000~924,000원 |
△ 개인사업자 과표별 노란우산 소득공제
| 근로소득 | 최대 소득공제 금액 | 최대 절세 효과 |
| 4천만 원 이하 | 500만 원 | 330,000~825,000원 |
| 4천만 원 초과 5,675만 원 이하 | 300만 원 | 495,000~1,155,000원 |
* 7천만 원 이하까지 소득공제 가능
△ 법인사업자 과표별 노란우산 소득공제
과세표준 기준은 사업자 유형에 따라 다르다.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은 '사업소득'에 대한 소득공제가 적용되고, 법인사업자는 '근로소득(연봉)'이다.
소득세 신고 당시에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으로 소득공제 된다.
[TIP] 세금 환급을 받으려면 기납부세액(중간예납, 원천징수 등)이 결정 세액보다 많아야 하며, 소득공제를 받으면 결정 세액이 줄어들어 세금 환급 확률이 높아진다.
▶ 희망장려금: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가입 장려금
희망장려금은 지자체에서 별도 지급하는 가입 장려금이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에 한해서만 지원되며, 지역별 대상·금액·기간 등이 다르다.
ㆍ실시 지역: 서울, 인천, 경기,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세종, 강원, 경남, 경북, 제주 등
해당 지역에 사업장이 소재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만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으로 조기 마감된 지역이 있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에 납입한 금액 전액은 적립되고, 압류·담보 제공 등이 전면 금지돼 있어 안전하게 보호받는다. 또 연 복리로 이자를 지급하고 있다. 현재 노란우산공제의 이율은 2.4%(기준 이율 2.1%)로, 변동이지만 시중 은행보다 높은 이율을 부과하고 있다.
운영 자금 필요 시에는 잔액 내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 자금을 신청하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가산점을 부여받아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꼭 알고 가야 하는 자금 제도] 중소기업공제기금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정부 출연금을 재원으로 조성하여 사업장의 자금 융통을 도모하는 비영리성 공적 제도로, 저축성이다. 매월 적립하면서 비상 자금을 스스로 모으고,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대출을 신청하면 사업장이 납입한 금액에 n 배에 달하는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는 정부 출연금을 기반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안전하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전혀 발생하지 않고,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원금이 반환되는 안전한 제도다. 노란우산 가입자가 공제 기금에 가입할 경우 기금 대출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다.
법인 운영자금, 손해 없는 비영리 제도 200% 활용하기
법인 운영자금 조달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금 준비 제도 하나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법인이든 개인이든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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