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온라인 최대 90%할인방법은?

(사진 ⓒ KBS)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1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했다. 오는 6월 24일(목)부터 7월 11일(일) 요일까지 총 18일간 진행된다.

 

중소벤처 기업주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지방자치단체 및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 폭넓은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한 대규모 행사이다. 또한 중기부는 이달 24일(목) 전 국민 참여를 위해 서울 세운상가 옥상에서 비대면 온라인 동행세일 개막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식의 경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위메프, 티몬, 쿠팡,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 28곳, TV쇼핑·T커머스 12곳, 라이브 커머스 10곳이 참여하며 최고 70%의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오프라인으로도 진행된다.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는 가전, 가구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슈퍼 및 편의점 세일도 진행한다. 전국의 150개의 전통시장에서는 최대 90%의 할인이 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생활주방 용품을 비롯하여 의류, 잡화, 명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 제품을 판매하며,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는 가전, 가구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배달앱인 배달의 민족에서는 전국 각지 먹을거리를 배달하는 '전국 별미'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권질승 중기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최대한 비대면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이 활력을 찾는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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