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후 식사·커피 언제부터 가능한지 궁금하다면?

(사진 ⓒ KBS)

 

위내시경 후 식사는 검사 전 8시간 이상 금식을 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음식으로 먹어야 한다. 또한 국소 마취가 풀린 후 가능하기 때문에 1시간 이후 식사하는 것이 좋다.

 

소화불량, 위장문제, 위암 등을 확인하기 위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게 된다. 위내시경을 받기전 기본 8시간 이상 금식을 하게 된다. 금식은 물론 물도 마시면 안된다. 물은 내시경 조명을 반사해 검사에 방해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위내시경 후 식사 언제 가능한지에 대한 궁금증도 늘고 있다. 위내시경 후 식사는 마취가 풀려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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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부분에 국소 마취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취가 풀려야 위내시경 후 식사가 가능하다. 위내시경 후 식사는 1시간이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마취가 안풀린 상태에서 음식을 섭취할 경우 기도로 들어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화가 잘되는 죽과 같은 유동식 식사를 권장하고 있다. 더불어 위내시경 후 커피, 술 등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다.

 

다만 조직검사를 한 경우 위내시경 후 식사는 2시간 이후 가능하다. 또한 1주일간은 자극적인 음식, 음주, 커피, 흡연 등은 피해야 한다. 상처가 아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위내시경 검사 결과는 당일 확인 가능하지만 조직검사를 받는 경우 결과를 알기까지 시일이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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