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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95만명 종부세 고지서를 받게 된다. 여당이 예측한 대상보다 크게 웃도는 규모가 고지 대상이 됐다. 기재부는 올해 종부세 납부 대상자에서 다주택·법인 비중이 크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종부세 고지서 우편발송이 시작됐다. 올해는 95만명 종부세 고지서를 받게된다. 당초 여당은 종부세 대상을 80만 명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전년대비 약 42% 늘어난 95만명 종부세 고지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종부세 세액 규모도 5조 7,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3배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95만명 종부세 고지 대상이 알려지자 세금폭탄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95만명 종부세 고지 인원에 대해 전 국민 98%는 과세대상이 아니라고 전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종부세 고지 대상 중 2주택 이상 보유자가 48.5만 명이였다. 또한 6.2만 명은 법인으로 세액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재부는 95만명 종부세 고지 대상 중 1세대 1주택자 비중이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세대 1주택자 고지 인원은 13.9%로 고지세액의 2천억 원(3.5%) 비중을 차지한다.
한편 종부세 대상자는 홈택스 홈페이지 또는 손택스 앱을 통해 고지서 조회 및 종부세 확인이 가능하다. 우편 고지서는 24~25일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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