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아웃백 인수 절차 완료, 매각 금액은?

(사진 ⓒ SBS Biz)

bhc 아웃백 인수절차가 완료됐다.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bhc는 4개월만에 이행사항을 모두 완료해 최종 인수하게 됐다.

 

18일 bhc 아웃백 인수를 완료했다. 지난 7월 아웃백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웨커티파트너스 지분 100%가 매각 대상으로 나왔다. 인수전에는 bhc그룹과 대신PE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매각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CS)였다. bhc는 아웃백 인수를 위해 경쟁사보다 높은 거래가를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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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bhc 아웃백 인수를 위해 투입된 매각 금액은 약 2,5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4개월만에 bhc 아웃백 인수절차를 진행해 최종 마무리했다. 주식매매계약(SPA) 이행 사항을 모두 완료한 것이다.  bhc는 아웃백 인수를 통해 외식사업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수를 통해 종합외식기업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밝혔다.

 

현재 bhc는 치킨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한식 관련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bhc 아웃백 인수로 패밀리 레스토랑까지 발을 넓히게 됐다.

 

한편 bhc그룹은 코로나19에도 매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아웃백 인수를 통해 국내 외식업계를 이끌도록 노력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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