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납부금액, 소득공제 최대한도 지원받는 설정 tip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액을 매달 부금해야하는 저축성 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에 매달 부금을 하는 이유는 폐업, 노령 등으로 인한 생계위협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 스스로 퇴직금을 마련해 이러한 상황에서도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액』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액은 월 5만 원~100만 원이다. 납부금액은 사업자의 희망에 따라 1만 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의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언제든지 금액을 변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납입방식』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액뿐만 아니라 납입방식도 사업자의 희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매달 납입하는 월납 방식 외에 분기마다 납입하는 분기납 방식으로도 부금 납입이 가능하다.

 

1분기는 3개월이다. 분기납을 선택한다는 것은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액 3개월치를 일괄 납입한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분기마다 15만 원~300만 원을 납입하게 된다.

 

사업자는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액을 매달 부금하며 스스로 퇴직금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사업자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통해 매년 소득공제도 적용받아 절세할 수 있다.

 

한 해동안 적립한 사업자의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액은 다음해 소득세 신고 시 소득공제 금액으로 적용된다. 다만 소득공제 최대 한도이내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는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사업자의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 부여되고 있다. 소득공제 최대 한도가 결정되는 과세표준은 사업소득 또는 근로소득(연봉)을 기준으로 한다.

 

사업소득을 기준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개인사업자이다.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해 있다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소득공제가 적용되는 대상은 법인사업자만 해당한다. 법인사업자는 연말정산 시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를 적용받게 된다.

 

●사업자 소득공제 지원 제도 노란우산공제

▶다양한 혜택 부여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클릭)

 

노란우산공제 가입 사업자의 과세표준이 변경되면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또한 과표에 따른 최대 한도로 변경돼 적용된다. 사업자가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를 최대 한도로 적용받으려면 한도에 맞춰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액을 설정하면 된다.

 

TIP.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최대 적용방법

 

앞서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가 한 해동안 납입한 금액을 활용해 소득공제를 적용한다 말했다. 사업자가 최대 한도로 소득공제를 적용받으려면 과표에 따른 한도만큼 한 해동안 금액을 납입해야 한다.

 

현재는 1월이다. 1월에 가입한 사업자가 과표에 따른 최대 한도 500만 원을 맞추려면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액을 월 42만 원으로 설정하면 된다. 이 경우 올해 총 504만 원을 납입하게 되므로 최대 한도(500만 원)만큼 소득공제를 받게 된다. 최대 한도 300만 원을 맞추려면 월 25만 원(총 300만 원), 200만 원을 맞추려면 월 17만 원(총 204만 원)으로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액을 선택하면 된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는 최대 한도를 초과해 적용받을 수는 없다. 한도 미만으로 납입했다면 납입한 만큼까지 소득공제를 적용받게 된다.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액은 사업자가 선택하는 항목이므로 반드시 최대 한도에 맞춰 납입하지 않아도 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대상』

노란우산공제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공동사업자를 비롯한 프리랜서를 가입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업자라면 창업 즉시에도 가입 가능하다.

 

또한 사업자라면 약국, 건물관리업, 봉제제조업, 소프트웨어시스템컨설팅업, 육가공업, 광고기획 대행업, 식품가공업, 종이가공 제조업, 잡화도소매업, 인테리어설계업, 건축인레티어, 금속잡철업, 제과점, 고용알선업, 실내장식업, 물류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편의점, 카페, 병원, 미용실, 네일, 메이크업, 부동산중개업, 상품중개업, 공부방, 컴퓨터제조, 폐기물수집 운반업, 수출입유통업, 의류도소매업, 온라인판매업, 도급서비스업, 자원재활용업, 소매가공업, 족욕샵, 청소대행업, 사진관 등 모든 업종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강사, 언어치료사, 검진간호사, 보험중개사, 코웨이코디, IT, 정수기점검, 한국야쿠르트매니저, 운동선수, 요양보호사, 요가강사, 컨설팅, 학원강사, 웹툰작가, 채권추심, 방송, 알선, 인테리어, 미용사, 디자인프리랜서, 매장매니저, 택배, 퀵서비스, 목욕관리사. 외판, 방판, 헤드헌터, 분양, 심리상담사, 학습지도사, 방과후교사, 기술제공용역, 대리운전기사 등과 같은 프리랜서는 사업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최근 2개월 발급이 가능해야 노란우산공제 가입 대상이 된다.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한 사업자는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희망장려금을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장려금은 일정 기간동안 매달 1만 원~5만 원의 가입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희망장려금 지원금은 지자체 예산 계획에 따라 지급되고 있어 지역별로 상이하다. 해당 지역의 예산 소진 시에는 희망장려금 신청이 조기 종료되므로 가입전 예산 소진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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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 3조 혜택 지원하는

중소기업공제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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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노란우산공제와 함께 중소기업공제기금이란 제도도 담당하고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체가 어려울 때를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저축성 제도이다.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해 매달 금액을 납부하며 비상자금을 모으고, 자금난이 발생하면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한도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을 통해 사업체는 납부금액의 최대 n 배 이내까지 조달할 수 있다. 기금을 통해 사업체는 단기운영자금, 어음수표대출, 부도매출채권대출 등 3가지 자금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모든 자금난을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사업체가 납입한 금액을 기준으로 자금활용 한도를 지원하고 있어, 납부금액이 많을수록 높은 한도로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사업체는 기금 자금활용 기간에 따른 이자만 납입하면 되고, 언제든지 상환이 가능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지자체 이차보전사업을 신청하면 기금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받아 부담을 덜 수 있다.

 

기금 가입 사업체가 노란우산공제 가입 업체라면 기금 대출 이자를 우대 감면 받을 수 있어 미가입 사업체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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