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골증은 뼈의 양 감소와 미세구조 변화로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일생생활 중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질환이다.
골다공증 예방을 소홀히 할 경우 척추, 엉덩관절에 골절이 잘 일어나는데 특히 척추가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50세 이상의 여성 35%와 남성 8%가 골다공증 예방 건강 소홀로 골다골증을 앓고 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따라 골다공증 예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흔히 골다공증 예방 칼슘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외에도 생활속에서 지켜야 할 수칙으로 질병관리청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생활 7대 수칙을 꼽아 발표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하루 30분 이상의 적절한 운동 ▲적정량의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금연 ▲금주 (불가피할 시, 하루에 한두 잔 이하) ▲카페인 섭취 자제와 염도 낮은 음식 섭취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 ▲골밀도 검사가 필요한지 의사와 상의할 것 등이 있다.
골밀도 검사는 65세 이상의 모든 여성과 70세 이상의 남성에게 권장되며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그 전에 미리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위험요인에는 △고령 △이전에 골절 병력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를 3개월 이상 복용 △엉덩관절 골절 가족력이 있는 경우 △흡연자 △하루3잔 이상의 술을 마실 경우가 있다.
또 체질량지수가 18kg/㎡ 미만인 사람도 골다골증 위험요인을 가진 것으로 본다. 체질량지수란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부가적인 위험요인으로는 류머티스 관절염이나 여성호르몬 부족, 당뇨, 칼슘 부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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