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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페이 도입, 수수료 제로 가능성은?


[출처 ⓒ SBS뉴스]



서울페이 수수료 0%에 도전하는 서울페이 도입이 오는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페이 수수료 없는 서울페이 도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사항이었던 서울페이 도입이 올해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하게 될 예정인데, 서울페이 도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사실상 결제 수수료를 없애 제로 페이로서 불리고 있다. 서울페이 수수료는 스마트폰 앱을 켜 판매자의 QR코드를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돈이 직거래로 이체되므로 중간 벤더사가 개입하지 않아 서울페이 수수료가 거의 0%에 가깝다. 


[출처 ⓒ SBS뉴스]


서울페이 수수료가 없는 것은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기존 간편결제 어플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추가적인 어플 설치가 필요 없다는 이유도 있다. 은행 계좌이체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에 대해서 서울시는 시중 은행 11곳, 결제 플랫폼 사업자 5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페이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다만 서울페이는 체크카드의 형식으로 사용자의 통장에 잔액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50억 원 규모의 개발 비용을 책정했다.


신용카드의 경우 후불 결제로 신용 공여로 인한 사용자들의 사용률이 높지만 이번 서울페이 도입 이후 상인들은 환영하지만 고객은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외에 특별한 헤택이 없어서 사용자에 대한 추가적인 보완책 없이 시행할 경우 큰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영업의 위기는 우리 사회 양극화의 최전선 문제이자 우리 사회가 해결할 핵심과제인데 서울페이 도입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른 지자체에서도 제로페이가 확산되면 경제적인 효괄르 함께 누리고 판매자가 서울페이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ttp://bizknow.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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