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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경로, 우리나라 피해 가능성은?


[출처 ⓒ SBS뉴스]


태풍 종다리 경로가 휴가철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제12호 태풍 종다리 경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 29일 기상청은 제12호 태풍 종다리 경로가 일본 해상에서 내륙으로 향하고 있으며 제주 서귀포 인근까지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이어 태풍 종다리 경로로 인해서 전국의 폭염이 확대되고, 경남북, 부산, 울릉도 앞바다에 풍랑 특보가 내려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태풍 종다리 경로가 북상을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한반도 국내에 상륙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SBS뉴스]


12호 태풍 종다리 경로는 30일 오전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2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는 7월 31일에는 서귀포 인근에서는 태풍으로서 힘을 잃고 열대 저압부로 약화하게 될 것이다. 제12호 태풍 종다리 경로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면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는 태풍 종다리 경로의 영향으로 소나기가 내린 탓에 더위가 누그러질 수 있지만 대부분 지역은 낮 기온이 35도 이상 치솟는 폭염 특보가 발표될 것이다.


지난 7월 29일 해벽에는 태풍 종다리 경로로 인해서 일본 서남부 미에현 이세시에 상륙하면서 정전이 발생하고 항공기가 결항되는 등의 피해가 연속적으로 발생하기도 했으며 일본 서남부 지역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도 했다.


태풍 종다리 경로는 중심 기압 980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30m, 최대 순간 풍속 초속 40m로 세력이 다소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강풍을 동반하며 커다란 피해를 주고 있어서 우리나라에 태풍 종다리 경로가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http://bizknow.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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