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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두경부암이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4배 더 많이 나타나고, 환자의 대다수가 50대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위험인자는 흡연율과 음주율이 높기 때문이다.

 

건강보험공단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건강보험 진료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 2015년 두경부암 환자는 1만 9856명이었다. 매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4년 만에 19.3% 증가해 2만 369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연평균 환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1만 7286명(79%), 여성은 4588명(21%)로 나타났다. 남성 두경부암 환자가 여성보다 약 3.8배 많은 수준이다.

 

(사진 ⓒ MBC)

다만 연평균 환자 증가율은 남성(4.3%)보다 여성(5.2%)이 더 높게 나타났다. 나이별로 보면 지난해 두경부암 환자 2만 3691명 가운데 60대는 7581명(32.0%)로 가장 많았고, 70대는 6118명(25.8%), 50대는 4861명(20.5%), 80대 이상은 2393명(10.1%), 40대 이상은 1744명(7.4%), 30대 이하는 994명(4.2%)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두경부암 환자가 전체의 88.4%를 차지한 것이다.

 

이러한 두경부암은 두경부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것이다. 두경부는 눈, 뇌, 귀, 식도를 제외한 혀, 입, 후두, 인두, 침생 등의 기관이다. 대표적인 두경부암은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침샘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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