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자금조달, 코로나 정책자금 지원받으세요

중소기업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정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3조 8천억 원에 달하는 피해 지원액과 1조 4천억 원 규모의 긴급고용안정패키지를 편성했는데요. 지원 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소기업 자금조달은 크게 ▲코로나 특례보증 확대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으로 나뉩니다.

 

코로나 특례신용대출(2조 5천억 원)

신용보증기금이 공연·광관업 등 내수위축으로 피해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 특례신용대출 1조 6천억 원을 추가 공급합니다. 약 5200개사에 평균 3억 5천만 원씩 2.8%의 금리로 대출 가능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의 경우 수출·벤처 등 기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천억 원의 대출을 추가 지원합니다. 약 3000개사가 평균 3억 5백만 원씩 2.8%의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긴급경영안정자금(1조 3천억 원)

일반 업종의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2천억 원을 추가했습니다. 약 1250개사가 평균 1억 6천만 원을 2.15% 수준의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집합금지명령 대상 중소기업 약 1천 개 사는 1.5%의 금리로 평균 1억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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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자금 조달의 난항을 겪는 중소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등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지난 1984년 1월부터 시행된 비상 자금 준비 제도입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저축성으로 가입하여 최소 4회 납입 후부터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비영리성 공적 제도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매월 10만 원에서 300만 원 사이의 금액을 선택해 자유롭게 납입하고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비상 자금 마련 제도입니다. 정부 출연금으로 재원을 조성하여 총 부금 잔액의 최대 10배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 가입 대상: 모든 업종의 사업체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면세사업자 등 사업자 유형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증만 있다면 업종도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는데요. 업력과 규모도 따지지 않아 창업 즉시에도 가입 가능합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 혜택

무보증 신용 반복 대출 가능

중도상환수수료 0원

원금 보장 및 가입 기간에 따른 이자 지급

지자체 이자 지원 사업 신청 가능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매월 납입하는 금액은 사업장이 희망하는 대로 결정할 수 있고, 가입 기간 도중 금액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사업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 잔액이 남아있어도 추가 대출이 가능합니다. 중도에 얼마를 상환해도 일절 수수료를 받고 있지 않고,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원금 손실 없이 전액 100% 반환되며 가입 기간에 따른 소정의 이자도 차등 지급됩니다.

 

● 중소기업 자금조달 안전하게 하자

▶ 중소기업공제기금 자금 3가지 일괄 신청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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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3가지 대출
단기긴급운영자금	단기운영자금이 부족하여 도산할 우려가 있을 경우 대출
어음(전자어음)수표할인	상거래로 수취한 받을 어음(전자어음 포함) 또는 수표 등의 자금화 지연으로 도산할 우려가 있을 경우 대출
부도매출채권	거래 상대방 부도 등으로 상거래를 통해 수취한 받을 어음, 수표 등의 자금화가 곤란해 도산할 우려가 있을 경우 대출

 

◎ 대출 한도

(1) 단기긴급운영자금 - 총 부금 잔액의 최대 3배(무보증) 또는 최대 10배(보증)

(2) 어음(전자어음)수표할인 - 총 부금 잔액의 최대 7배(보증·최고 7억 원) 또는 최대 10배(보증)

(3) 부도매출채권 - 총 부금 잔액의 최대 7배(보증·최고 10억 원) 또는 최대 10배(보증)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3가지 대출을 중복으로 신청하여 사업장이 자금 회전력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자체에서 별도로 이차보전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은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업체를 대상으로 대출 이자를 할인해 주는 사업입니다.

현재 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은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대전, 충남, 세종, 강원, 춘천, 충북, 전북, 경남, 제주, 인천, 경기, 원주, 천안, 고양 등으로 해당 지역에 사업장이 소재한 기금 가입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이율은 1.0~3.0%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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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TIP] 노란우산 가입으로 대출 이자 할인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개인 소득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을 시행 중입니다. 이 제도는 종합소득세 또는 연말정산에서 과세표준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비영리성 공적 공제 제도로, 지난 2007년 9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공제 기금 가입 업체의 대표자는 노란우산을 통해 소득공제를 받고, 기금 대출을 이용할 때는 매번 이자할인율을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 종소세 또는 연말정산에서 세금 환급받는 제도 (클릭)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 가입 권장하는 5가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