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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ba)

nba 중계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다.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 시즌 정규 리그가 23일(한국 시각) 개막하면서 많은 농구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테에서 개막전이 열렸다. 이는 예년보다 두 달 늦은 일정으로, 각 팀의 경기 수 역시 기존 82 경기에서 10 경기 줄어든 72 경기씩 정규 리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동·서부 컨퍼런스에서 각각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실시하고, 7~10위는 토너먼트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오를 2개 팀을 결정한다.

 

(사진 ⓒ nba)

또 30개 팀 중 단 6개 팀만이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지역 규정에 따라 25~50%에 달하는 관중을 받는다. 현재까지는 유타와 휴스턴, 멤피스, 뉴올리언스, 올랜도 등이 관중 입장을 허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nba 중계는 스포티비온(SPOTV ON), 스포티비나우(SPOTV NOW)에서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첫 경기에서는 브루클린 네츠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25대 99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후 오후 12시부터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되는 LA레이커스와 LA클리퍼스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24일에는 밀워키와 보스턴이, 뉴올리언스와 토론토가, 오클라호마시티와 휴스턴, 유타와 포틀랜드, 댈러스와 피닉스의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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