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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운영자금을 확실하게 안전하게 확보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사업을 할 때 반드시 충족해야 하는 '장단기운영자금'은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로 많은 사업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금은 사업장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위기는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그래서 그만큼 대비책이 필요한 법이다. 우리가 보험을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가입하는 것처럼 사업자라면 불가피하게 찾아올 수 있는 자금난을 준비해 둬야 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자금을 모으기보다는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자금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 그 제도는 바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다. 이 제도는 자금난을 대비할 수 있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비영리성 금융 지원 제도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과 중소기업기본법에 의거하여 정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용·관리하고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장단기운영자금을 안전하게 융통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 1984년 1월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업체가 은행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모함으로써 사업장 자금 조달 및 연쇄 도산 방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한 사업장이 부도가 나면 관계사 또한 도산으로 이어져 연쇄적인 부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제도를 출범시킨 것이다.

 

단언컨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단점이 없는 제도다. 갑작스럽게 닥칠 수 있는 위기를 손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매달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은 10만 원~300만 원 사이로, 사업장의 재량으로 선택한다. 가입 기간 도중 금액을 조정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20개월, 30개월, 34개월, 40개월, 42개월, 50개월, 60개월 중 선택하면 된다. 만기 시에는 만기 이자(1.75%)가 분기별로 지급되며, 중도 해지해도 원금 100% 반환 및 가입 기간에 따른 소정의 이자가 지급돼 사업장에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을 위해 차곡차곡 장단기운영자금을 적립하다가 자금이 필요하면 즉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최소 4회 이상은 납입한 후부터 대출 신청 가능하다. 대출은 횟수 제한 없이 가능하며, 대출 규제도 없다.

 

 

대출의 종류는 크게 단기긴급운영자금, 어음수표대출, 부도매출채권대출 등 세 가지다. 대출 한도를 보면 단기긴급운영자금은 총 부금 잔액의 최대 3배까지, 어음수표대출과 부도매출채권대출은 최대 7배(각각 최고 7억·10억)까지 지원된다. 이는 무보증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담보 제공 시에는 대출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10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단기운영자금, 이렇게 확보해라

▶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지원 방안 (클릭)

 

추가 지원금은 정부 출연금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안전하다. 또 저축성이기 때문에 신용등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어 중간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은 지자체에서는 이자 지원 사업(이차보전사업)을 통해 대출 이자를 감면해 주고 있다. 울,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대전, 충남, 세종, 강원, 춘천, 충북, 전북, 경남, 제주, 인천, 경기, 원주, 천안, 고양 등에 사업장이 소재한 기금 가입 업체가 해당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1.0~3.0%p의 감면 혜택을 받는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사업자라면 가입할 수 있는 제도로, 창업 즉시에도 가능하다.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벤처기업, 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 1인 사업자 등 다양한 규모의 사업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개인 소득공제 최대로] 노란우산

 

 

▶ 노란우산 사업자 지원 혜택 (클릭)

노란우산은 지난 2007년 9월부터 시행된 소득공제형 퇴직금 제도다. 퇴직금이 없는 사업자가 폐업 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입되었다. 따라서 적금처럼 가입해 목돈을 모으게 된다. 소득세를 신고할 때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아 세금이 환급된다. 기금 가입 업체의 대표자가 노란우산에도 가입하면 기금 대출 이자를 감면받는다.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 소득공제 중 혜택 가장 크다는데?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15조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비영리성 공적 공제 제도로, 사업자의 생활 안정 및 사업 재기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9월 출범하였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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