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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금비율은 매출액 대비 운전자금의 비율을 뜻한다. 운전자금비율이 낮은 기업일수록 적은 비용으로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다.

 

우선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필요한 운전자금을 넉넉하게 확충해 주는 것이 좋다. 운전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정책 자금이나 은행 대출, 정부 지원 제도 등을 활용하면 된다.

 

 

정부 지원 제도로 소개하고 싶은 것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정부 출연금으로 재원을 조성하여 단기긴급운영자금, 어음 및 수표 할인, 부도어음대출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성 금융 지원 제도다.

 

만기까지 계속해서 한도가 증가하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운전자금비율을 낮추는 데 일조할 수 있다. 횟수 제한 없이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이 부족할 때마다 추가 대출을 신청하면 빠르게 현금을 유입할 수 있다. 게다가 반복 대출을 해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부담이 없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저축성 제도이기 때문에 매월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납입해 비상 자금을 모으고, 최소 4회 이상 부금 납부한 후부터는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신청 시 심사를 통해 총 부금 잔액의 n 배를 정부 출연금으로 추가 지원하기 때문에 자금 한도가 매우 높아진다.

 

운전자금비율 줄이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 중소기업공제기금으로 운전자금 조달하기 (클릭)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업체를 가입 대상으로 허용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업력, 규모, 업종 등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중소기업부터 벤처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1인 사업자 등 소규모 사업자라도 가입해서 자금 흐름줄을 생성할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은 지자체에서는 이차보전사업(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대출 이자도 감면해 주고 있다. 해당 사업을 신청하면 대출 이자를 1.0~3.0%p 할인받게 된다. 다만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대전, 충남, 세종, 강원, 춘천, 충북, 전북, 경남, 제주, 인천, 경기, 원주, 천안, 고양 등에 사업장이 소재한 기금 가입 업체만 가능하다.

 

중도에 해지해도 원금 손실 없이 100% 반환되고 가입 기간에 따른 소정의 이자도 가산돼 불이익 없는 제도다. 만기 시에는 만기 이자가 분기별로 지급되어 납입한 금액보다 더 큰 금액을 돌려받는다. 현재 공제사업기금의 만기 이자는 1.75%다. 만기 시에도 사업자가 희망한다면 제도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

 

 

 

 

 

 

 

 

 


 

 

기금 대출 이자 감면받는 [노란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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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은 사업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도입된 사회안전망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용·관리한다. 노란우산 가입자는 매년 소득세를 신고할 때마다 소득공제 혜택을 최대 500만 원까지 받아 세금 환급도 가능하다. 노란우산과 공제기금에 모두 가입하면 매년 절세 혜택은 물론 기금 대출 시마다 이자 할인율을 우대받아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다.

 

 

 

 

 

 

 

사업자 연말정산 소득공제, 세금 환급 이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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