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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운전자금이 필요할 때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비영리 제도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 지원 제도의 일환이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지난 1984년 1월부터 시행되어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을 도모하고 있다.

 

 

 

사업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자금난을 대비하여 가입하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 기업자가 납입하는 부금과 정부 출연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가입 업체의 도산 방지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한 대출을 운영하는 제도다.

 

▷ 경제적 손실 방지 기능 : 중소기업 도산 방지

▷ 사회보장적 기능 : 기업주 및 근로자의 생활 안정

 

 

 

저축과 대출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은 단기운영자금 및 수취한 받을 어음(전자어음) 자금화 지연, 거래 상대방 부도 등으로 인해 현금화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빠르게 자금을 지원받아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기본법 제12조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08조에 의거하여 실행되고 있으며, 정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담당하고 있어 안전하게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

 

 

 

사업장은 중소기업공제기금에 저축성으로 가입해 일정 금액을 매달 적립하게 된다. 기금 가입 업체가 매달 적립 가능한 비상 자금은 최소 10만 원~최대 300만 원이다. 월 적릭금은 10만 원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데, 기간 중 납부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더불어 납입 기간 만료 후에는 만기 장려이자(1.5%)를 분기별로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에서 진행 중인 가입 이벤트를 참고해 7월 30일 이전 가입할 경우 기준 금리에 이벤트 금리를 추가 적용받을 수 있다.

 

 

사업장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단기운전자금을 대출하려면 가입 후 매월 부금을 납입하고 최소 4회차 부금이 납입돼 있을 경우 신청 가능하다.

 

 

 

■ 단기운영자금대출

-한도 : 부금 잔액 최고 3배 이내

 

■어음수표대출

- 한도 : 부금 잔액 최고 7배 이내

*최고 7억 원

 

■부금매출채권대출

- 한도 : 부금 잔액 최고 7배 이내

*최고 10억 원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대출을 신청해 정부 출연금으로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된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기금 가입 업체가 납입한 부금에 정부 출연금으로 조성된 재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단기운전자금 조달 중소기업공제기금

▶중소기업공제기금 활용법 확인(클릭)

 

이렇게 세 가지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은 담보 제공 시에는 부금 잔액의 최고 10배 이내까지 종류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세기금 대출은 은행과 달리 중도에 상환해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부담 없이 상환할 수 있다. 이자는 경비처리가 가능하다. 금리는 3%대이기 때문에 비교적 낮은 이율로 대출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지자체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대출 이율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은 지자체에서 기금 대출을 시용하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하여 이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 사업 지역 :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대전, 충남, 세종, 강원, 춘천, 충북, 전북, 경남, 제주, 인천, 경기, 원주, 천안, 고양 등

- 지원 대상 : 해당 지역에 본사 및 사업장을 둔 공제기금가입업체

- 지원 이율 : 1.0 ~ 3.0%p

 

유일하게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는 제도가 바로 중소기업공제기금이다. 따라서 기금 가입 업체는 지자체의 도움으로 최소한의 이자로 최대한의 활용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업체 노란우산공제 가입 업체일 경우 이자 지원을 우대 적용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의 상환기간은 최장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출 잔액이 남아있어도 납입 총액에 비례하여 추가 대출이 가능해 규모와 상관없이 소규모 사업자라도 계속해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은행 대출과는 무관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악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신용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아 부담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또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중도에 해지해도 원금이 100% 반환되기 때문에 리스크 없이 해지할 수 있다. 중도해지시에는 원금 전액과 함께 납입 기간에 따른 소정의 이자 또한 지급된다.

 

 

 

 

 

중소기업 공제기금은 개인 또는 법인 중소사업자, 소상공인, 벤처기업 등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모든 업체가 가입할 수 있다. 창업 즉시에도 단기 재테크 및 자금난 해소 등을 목적으로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세금 매년 환급받을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주가 폐지한 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 9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비영리성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가 적금처럼 가입해서 목돈을 모으고 소득세를 신고할 때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제도다.

 

소득공제는 과세표준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소득공제 적용 시기는 종합소득세 또는 연말정산이다. 노란우산공제는 압류,담보,양도 등을 금지하여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으며 연 복리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또한 기금 가입 업체처럼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고, 상해보험도 무료로 가입된다.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라면 지자체에서 별도 지급하는 희망장려금(가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 업체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경우 소득세를 매년 환급받고, 기금 대출을 신청할 때는 이자 할인율을 적용받아 미가입 사업자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 확인(클릭)

 

 

 

노란우산공제 이율, 복리금액예시 & 공제기금 이자 더

노란우산공제 이율은 어떻게 될까?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주의 폐업 후 혹은 노후에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기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제도이다. 사업주는 노란우산공제에 적금처럼 가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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