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인상으로 인한 인상반대 및 폐지 청원사유는?

 (사진 ⓒ KBS 홈페이지)

 

kbs 수신료 인상은 월 2,500원에서 월 3,800원으로 52% 올리는 인상안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수신료 인사에 대한 국내 여론은 부정적이며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인상을 철회하고 자율납부로 전환 요청의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kbs 수신료 인상은 일반 회사로 치면 한번에 매출을 30% 가까이 늘려주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은 현재 코로나19로 크나큰 경제적 부담을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행보가 있어야만 인상폭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국민들도 2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kbs 수신료 인상을 철회하고 자율납부로 전환할 것을 청원한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현재 참여 인원은 7,1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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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 힘 의원은 7일 kbs 수신료 인상 폐지를 거론했다. 하 의원은 kbs수신료 인상에 반감을 표하는 이유는 공익을 위해 사용한다는 kbs의 주장이 거짓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영이 어려운 건 수신료가 작아서가 아니라 방만한 경영 때문에 이며, 왜 국민들이 수신료를 올려주어야 하냐 지적했다. 

 

또한 유 전의원의 경우 kbs 수신료 인상은 전기요금과 분리하여 공영방송 시청에 대한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해야한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도 국회로 수신료 인상안이 넘어온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절대 통과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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