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은행연합회 회원사 정사원 가입

(사진 ⓒ SBS Biz)

 

토스뱅크가 은행연합회 정사원으로 가입됐다. 은행업 본인가를 받은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상품, 예금상품, 체크카드 서비스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9월부터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은행연합회는 토스뱅크의 정사원 가입을 알렸다. 토스뱅크는 총회의결 및 가입 절차를 지난 14일 완료했다. 이에 따라 토스뱅크는 카카오뱅크에 이어 23번째 회원사 정사원으로 등록됐다. 토스뱅크는 지난달 9일 금융위원회의 은행업 본인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카카오뱅크 이후 4년만에 3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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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테스트 및 기관 연계 등을 거쳐 9월부터 토스뱅크가 정식으로 운영된다. 토스뱅크는 토스 플랫폼을 통해 쉽고 편리한 뱅킹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토스뱅크는 빅데이터 기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및 소상공인 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체크카드, 간편송금, 간편해외송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사원으로 가입하게 된 토스뱅크 자본금은 2,500억 원이다. 임직원은 약 160여명이며 총 11개사가 주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은행연합회는 토스뱅크를 통한 은행산업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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