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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운영자금은 사업체가 정상적으로 생산 활동을 하기 위한 불가항력적인 요소이다. 사업체는 사업 아이템을 제작하기 위한 기계 장비 구입비, 재료비 등이 있어야 하고, 직원의 인건비도 있어야 한다. 이러한 생산 활동에 필요한 자금이 사업운영자금이다.

 

보통 사업운영자금은 크게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운전자금은 원자재 구입비, 인건비, 직원 복리후생비, 연구개발비 등 경영에 필요한 자금이다. 이러한 이유로경영 자금이라고도 부른다. 반면 시설자금은 다른 성격을 띠는데, 공장을 매입하거나 기계 설비 등을 구입할 때 필요한 사업운영자금이다.

 

대게 사업운영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정부 정책 자금이나 시중 은행에 의존하게 된다. 특히 시중 은행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거래 은행이라면 어렵지 않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은행 대출은 DTI, DSR 등을 적용해 쉽사리 대출을 이용하기란 쉽지않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가 빈번하게 일어나 이와 관련된 사업운영자금을 융자해 주고 있으나 경쟁률이 높고 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많은 업체들이 지원을 받지 못한다. 특히 정책 자금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융자해 주는 경우가 많아 경지 침체 속에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는 없다.

 

물론 정책 작므은 은행보다 조건이 좋고, 담보력이 부족한 업체라고 해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업체는 정책 자금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정책 자금의 종류는 300여 가지 이상이다. 각 사업마다 지원 대상, 지언 한도 등이 달라 자신의 사업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청해야 승인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부결이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 부분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 예산이 한정돼 있는 만큼 모든 업체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사업을 하면서 갑작스러운 자금난이 발생했을 때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매출이 사향세일 때 여유 자금을 확보해 두는 것이다.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제도로 '중소기업공제기금'이 있다.


경기 둔화 속에서도 유일하게 생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지난 1984년 1월부터 시행되어 11조 원 이상의 자금을 융통해 주고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정부 출연금과 기금 가입 업체의 부금으로 구성되어 사업 자금 부족으로 부도 위기에 처한 업체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지원제도이다.

 

사업체는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해 월 적립액은 4회 이상 부금했다면 언제든지 사업장에 필요한 자금을 중소기업공제기금을 통해 조달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의 가입 기간 또한 사업체가 선택할 수 있다. 기간은 3년, 4년, 5년 중 선택 가능하다. 부금을 만기할 경우에는 만기 이자도 지급받게 된다. 중소기업공제기금 만기 이자는 연 1.3%이다.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이벤트

(2021.6.21~2021.10.31)

 

▶만기 시 연 1.8% 금리 적용 : 기본 금리 연 1.3% + 이벤트 금리 연 0.5% 추가

▶만기 이후 가입 유지시 : 3개월마다 장려금 이자 별도 지급

 

[중소기업공제기금 vs 은행 / 만기 이자예상액표]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이벤트 기간내 가입하는 사업체는 추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은행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리 감독하여 기금 가입 업체가 원활할 자금 흐름을 통해 사업체를 장기 유지할 수 있도록 3가지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단기로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 즉시 신청할 수 있는 '단기긴급운영자금대출'은 기금 가입 업체가 부금한 금액의 최대 3배 이내까지 무보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상환에 대한 이자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기금대출 가능한 중소기업공제기금

 

 

▶ 중소기업공제기금, 자금운용 방법 (클릭)

 

사업을 하다 보면 상거래를 하게 되는데, 이 때 어음이나 수표 등을 받으면 만기일에 현금화하게 된다. 하지만 어음을 발행해 준 업체가 경영난에 처해 현금으로 바꿀 수 없는 경우 어음을 받은 업체 또한 위기에 빠진다. 이 때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돼 있다면 '어음수표대출'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어음수표대출은 부금 잔액의 최대 7배까지 무보증으로 지원해 주는 대출이다.  어음수표대출또한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아 언제든지 상환해도 된다.

 

거래 상대방의 부도 등으로 매출채권회수가 지연되는 경우 '부도어음대출'을 통해 자금 애로를 해소할 수 있다. 부도어음대출의 경우 어음수표대출과 마찬가지로 부금 잔액의 최대 7배까지 지원된다. 가장 큰 특징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무보증으로 최고 10억 원까지 대출 한도가 나와 긴급한 자금난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

이처럼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하나로 다양한 사업운영자금을 한 번에 조달할 수 있어 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보험적 성격을 띠고 있어 현재 당장 어려워서 가입하기보다는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과세표준은 '노란우산'으로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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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도입된 공적 공제 제도이다. 이 제도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업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07년 9월부터 다양한 사업자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게다가 노란우산은 사업주의 퇴직금(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공제금 전액에 이자를 가산하고 있다. 노란우산은 2.5%의 연 복리 이율을 지원해 사업자의 목돈마련을 돕는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사업주는 폐업 시 매달 적립한 공제금에 이가가 가산돼서 지급받기 때문에 퇴직금으로 활용하기 좋다.

 

노란우산에 가입한 사업주는 매년 소득공제를 최대 500만 원까지 받고, 이자와 압류 보호 등의 혜택으로 목돈을 안전하게 마련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업체가 노란우산에도 가입할 경우 매년 세금 환급은 물론 기금 대출 이율도 인하된다.

 

 

 

노란우산공제 단점, 가입 전 미리 중도 해지 규정 정확히 확인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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