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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신청 가능한 대상은?

 

사업자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장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협약을 맺어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입 지원금을 일정 기간동안 지급하고 있다. 가입 지원금이 바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이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지자체마다 예산 계획을 세워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지자체별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조건(연 매출), 금액, 기간 등이 다르게 규정되어 있다.

위의 표는 전국 지자체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방안을 나타낸 것이다. 이는 2021년도 기준으로써 지자체 예산 계획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신규 가입한 사업자의 사업체가 소재한 지자체에서 별도로 지원한다. 이를 신청해 지원받기 위해선 해당 지자체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희망장려금은 2회차 부금 확인 후부터 적립된다. 또한 노란우산공제 납입 부금에 추가로 적립되는 방식으로 지원되어 추후 공제금 수령 시 함께 지급받게 된다.

 

다만 해당 지자체의 예산이 소진되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가입전 예산 소진 여부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만이 가입할 수 있는 제도다. 다시말해 개인사업자, 일반사업자, 간이사업자, 법인사업자, 공동사업자 등이 가입해 절세할 수 있다. 더불어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자인 3.3% 원천징수 프리랜서도 노란우산공제 가입이 가능하다.

 

사업자라면 보건업, 통신판매업, 약국, 요식업, 메이크업, 건물관리업, 정보통신업, it업, 스터디카페, 산후조리원, 정보기술서비스업, 육가공업, 농산물체험활동업, 부품가공업, 소사장제, 상품대리판매업, 잡화도소매업, 인테리어설계업, 현수막제작, 토목공사업, 건축인테리어, 제과점, 실내장식업, 서비스업, 마트, 가구점, 학원, 임가공서비스업, 택배업, 특수화물업, 식육점, 슈퍼, 피부미용업, 농산물 유통업, 용역서비스업, 식품가공업, 공방, 에어컨설치서비스업 등 모든 업종이 가입할 수 있다. 창업 즉시에도 가입 가능하다.

 

▶자동차판매대행, 헤드헌터, 작가, 심부름용역원, 목욕관리사, 골프장캐디, 대리운전기사, 보험설계사, 방판, 외판, 재단사, 가수, 학습지교사, 연예계그룹소속, 운동지도사, 건축, 정수기점검, 미용사, 할부중개, 방문의료, 한국야쿠르트매니저, 코웨이코디, 건설중기, 디자인프리랜서, 컨설팅, 기술제공용역, 학습지교사, 택배, 언어치료사, 방과후교사, 정수기점검, 자동차영업, 대출상담사 등과 같이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연속 2개월 발급이 가능한 프리랜서도 가입 대상이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가 목돈 마련과 절세를 위해 가입하는 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는 매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지원하여 사업자의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공적 제도로써 사업자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통해 합법적으로 절세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는 사업자의 사업소득(근로소득)에 따라 과세표준은 3구간으로 구분해 최대 한도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 사업자는 소득에 따라 적용된 최대 한도까지만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를 받게 된다.

사업소득을 과세표준으로 하는 사업자는 종합소득세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근로소득을 과세표준으로 하는 사업자는 법인사업자만이 해당한다. 법인사업자는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를 연말정산에서 적용받게 된다.

 

가입을 장려하는 노란우산공제

▶노란우산공제 더 많은 지원 혜택 확인(클릭)

 

노란우산공제는 소득공제 혜택만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노란우산공제의 당초 목적은 사업자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생활 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해 노란우산공제는 납입한 금액 전액에 대해 압류, 담보, 양도 등을 금지하여 사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한 사업자는 폐업을 하더라도 이를 통해 최소한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가 납입한 부금 전액에 연 복리 이자를 적용해 지급하고 있다. 복리이자는 원금에 대한 이자를 적용하고 원금과 이자에 대한 이자를 다시 적용하기 때문에 유리한 조건으로 목돈을 모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한 사업자는 운영자금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노란우산공제 대출을 신청해 조달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대출이 어려운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일반대출, 의료대출, 재해대출 등 자금활용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사업자는 납부 부금 내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가 저축성으로 가입하는 제도다. 사업자는 매달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선택해 금액을 적립하면 된다. 가입 중 사업장 상황이 어려워져 부금 납입이 부담스럽다면 최소 금액인 5만 원으로 낮춰 가입을 유지하면 된다. 최소 금액 납입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납입 유예 신청도 가능하다. 


안전한 자금활용 방법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중소기업공제기금 3가지 운영자금 확인(클릭)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사업장 자금 조달을 위해 가입하는 제도다. 1984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제도는 자금난을 대비하기 위해 사업장 스스로 비상자금을 모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입 중 자금난 발생하면 기금 대출을 통해 자금을 융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정부 출연금 등으로 재원을 조성해 사업장의 자금활용을 돕고 있다. 

기금 가입 사업장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 신청 시 총 부금 잔액의 최대 n배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금 자금활용한 사업체는 사용기간에 따른 이자만 납입하면 된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상환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납입한 대출 이자는 경비처리도 가능하다.

지자체와 협약을 맺어 이차보전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차보전사업을 신청한 기금 대출 사업장은 1~3% 이율을 지원받아 기금 자금활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한 사업장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해 기금 자금을 활용한다면 대출 이자를 추가 인하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해 납입 기간을 만기한 사업체는 연 1.3% 만기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만기 이후 유지하는 사업체는 3개월마다 장려금이자를 별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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