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지원 혜택 BIG5 + 자금정책제도 공제기금 2가지

노란우산공제란 어떤 제도일까?

 

최근 노란우산공제라는 제도가 매체를 통해 많이 알려지고 있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 사업자라면 한 번쯤은 노란우산공제를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노란우산공제가 어떤 제도인지 어떠한 혜택을 지원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아직 노란우산공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업자를 위해 노란우산공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노란우산공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 115조에 따라 2007년 9월부터 노란우산공제라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가 폐업, 노령, 퇴임의 상황에서 생계위협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사업자는 노란우산공제에 적금처럼 가입해 매달 목돈을 적립하며 추후를 위한 퇴직금 모을 수 있다. 또한 매년 절세도 가능하다.

2. 노란우산공제 납입 부금

노란우산공제에 사업자는 매달 최소 5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을 적립하게 된다. 금액은 사업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해 납입하면 된다. 납입 부금은 1만 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납입방식은 매달 납입하는 방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분기납으로도 선택해 납입할 수 있다. 

 

▶ 월납 : 매달 납입

▶ 분기납 : 분기별 납입(3개월치 일괄납입)

 

사업자가 희망하는 날짜에 자동이체 방식으로 부금을 납입하게 된다.  부금 적립 방식, 금액은 사업자가 희망한다면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3.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노란우산공제는 가입 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득공제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노란우산공제 가입한 사업자는 매년 소득공제를 받아 절세할 수 있게 된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는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나, 사업자의 사업소득(근로소득)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과세표준에 따라 한도는 달리 부여된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사업자라면 사업소득에 대해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를 받게 된다. 근로소득에 대해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법인사업자가 해당한다. 법인사업자는 개인 공제를 받는 것이다.

 

■확실하게 절세가능한 노란우산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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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란 세율이 부과되는 과세표준을 줄일 수 있는 제도이다. 소득공제를 받은 사업자는 산출 세액을 줄일 수 있게되므로 결정세액 또한 노란우산공제 가입 전보다 가입 후가 줄었다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정식명칭은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이다. 소득공제 증명서에서 또한 정식 명칭으로 표기되고 있다.

4. 노란우산공제 압류 보호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가 불가피한 상황에 처해도 생활 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적립된 금액 전액 압류, 양도, 담보제공을 금지하고 있다. 즉, 사업자가 적립한 금액 모두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이다.

5. 노란우산공제 이자 적용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의 폐업 후 생활을 고려해적금처럼 이자를 적용해 지급한다. 노란우산공제 이자는 단리가 아닌 연 복리로 적용된다. 이자가 복리로 적용되 지급되는 만큼 노란우산공제 장기가입한 사업자일수록 적용받는 이자 혜택이 커지게 된다. 현재 노란우산공제 이율은 2.5%이다.

6. 노란우산공제 대출 지원

노란우산공제는 가입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사업자는 운영자금이 부족하다면 노란우산공제 자금활용을 하면 된다. 노란우산공제는 납입 부금 내에서 일반대출, 의료대출, 재해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의료대출과 재해대출은 무이자로 지원된다.

7.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정부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를 지원하는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도 실시되고 있다. 희망장려금은 일정 기간 동안 가입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지자체에서 별도로 예산을 계획해 지원하고 있다.

지자체마다 지원하는 희망장려금은 각기 상이하다. 이는 예산 계획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지원 기간은 대개 1년(최대 12회)이다. 하지만 지자체에 따라 지원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만일 해당 지자체의 예산이 소진된 경우라면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8. 노란우산공제 가입대상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유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공동사업자 등 사업자라면 가입 가능하다. 또한 3.3% 원천징수 공제 후 지급받는 프리랜서도 가입 대상에 해당한다.

예컨데 제조업, 도소매업, 편의점, 전자상거래업, 부동산중개업, 공부방, 편의점, 설치수리업, 피부미용업, 음식배달업, 위탁운영업, 도급서비스업, 도자기제조업, 온라인판매업, 숙박업, 세차장업,공방, 제과업, 건설업, 욕탕업, 네일, 웨딩서비스업, 정보통신업, 해외직구대행업, 육가공업, IT업, 화물운송주선업, 전문건설하도급업, 도배업, 실내장식업, 마트 컴퓨터운영관련서비스업, 미용용품도소매업, 엔지니어링, 식품도소매업, 건축설계서비스업, 응용소프트웨어개발업 등... 모든 업종의 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다.

 

프리랜서(방과후교사, 헤드헌터, 렌트, 정수기점검, 자동차영업, 알선, 대출상담사, 컨설팅, 미용사, 방문의료, 외판, 딜러, 광고, 매장매니저, 디자인프리랜서, 기술제공용역, 학습지교사, 아동지도사, 요가강사, 웹툰작가, 연예계그룹소속, 물리치료사, 저술가, 화가관련, 작곡가, 모델, 바둑기사, 학원강사, 음료배달, 방판, 외판, 대리운전, 심부름용역, 물품배달, 기타모집수당 등...)는 사업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최근 2개월 연속 발급이 가능하다면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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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자금난 대비하는

중소기업공제기금

▶사업체 비상자금 지원 제도 중소기업공제기금(클릭)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체가 어려울 때를 대비하기 위해 미리 가입하여 비상자금을 준비하는 제도이다. 비영리 제도인 이 제도는 저축처럼 가입해 매달 부금을 납입하며 자금을 모으게 된다. 가입 중 사업장이 어려워져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기금 자금활용을 신청해 융통하면 된다.

사업체는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을 통해 납입 부금의 최대 n 배 이내로 지원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부금을 기준으로 한도가 지원되어 납입 부금이 많다면 활용가능한 자금도 많아지게 된다. 사업체는 기금 가입 하나로 운영자금, 단기자금, 긴급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어음·수표 자금화 지연으로 인한 자금난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거래처 도산으로 인한 자금화 지연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은 사용기간에 대한 이자만 납입하면 된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자금활용 후 언제든지 상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지자체 이차보전사업 신청시 기금 대출 이자의 1~3%를 지원받을 수도 있어 이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와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담당하는 제도이다. 두 제도 모두 가입한 사업체라면 기금 대출 이자를 우대 적용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운영자금난 대비 지원정책 제대로 알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