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가입은행은 어디일까?
노란우산공제를 담당하는 원 기관은 정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이다. 은행에서는 가입접수를 대리업무로 진행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은행은 가까운 은행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대리 접수 업무를 진행하지 않은 지점도 있기때문에 방문 전 미리 해당 지점에 노란우산공제 가입접수를 받고 있는지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은행은 노란우산공제 가입 접수를 대리로 받는 기관이라 했다. 따라서 노란우산공제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 설명을 제대로 들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가입을 원하는 사업자가 직접 노란우산공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또한 노란우산공제 가입 시 필요한 서류를 사업자가 다 챙겨가야하는 불편함도 존재한다.
노란우산공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고 간편하게 접수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노란우산공제 방문접수 신청을 추천한다. 노란우산공제 방문접수는 전문 공제상담사가 사업자가 원하는 장소로 가입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고, 노란우산공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노란우산공제는 어떤 제도인지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 퇴직금 마련 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는 근로자와 달리 퇴직금이 없는 사업자가 스스로 목돈을 모아 폐업 또는 노령 시 생계 위협을 대비하여 퇴직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2007년 9월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 115조에 의거해 시행되고 있다.
◆노란우산제는 사업자가 가입하는 제도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 범위에 해당하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등 사업자라면 노란우산공제 가입 대상에 해당된다. 더불어 매년 사업소득세를 종합소득세에서 신고하는 무등록소상공인(프리랜서)도 노란우산공제 가입 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는 창업 즉시에도 가입할 수 있으며, 사업자의 업종 및 연령도 무관하게 가입 가능한 제도이다. 따라서 도소매, 교육서비스업, 전자상거래업, 컴퓨터제조, 폐기물수집 운반업, 백화점중관리, 사진관, 피부샵, 도자기제조업, 위탁운영업, 자원재활용업, 판매콤베어설치업, 음식숙박업, 운동시설업, 주유소, 스포츠센처, 식당업, 제조업, 개인택시, 창고업, 24시 편의점, 건축인테리어, 제과점, 축산업, 도배업, 광고기획 대행업, 도장공사업, 정보통신업, 조경공사업, 웨딩서비스업, 농산물체험활동업, 해외직구대행업, 태양광발전업, 인쇄업, 현수막제작, 화물운송대행업, 건물과리업, 전자상거래업 등 모든 업종의 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다.
3.3% 원천징수하는 작가, 화가 및 관련 예술가, 매우, 모델, 연예보조서비스, 재단사, 학원강사, 요리교사, 직업운동사, 보험설계사, 서적 및 화장품외판원, 기타자영업, 기타모집수당, 채권회수수당, 개인간병인, 대리운전기사, 골프장캐디, 목욕관리사, 행사도우미, 퀵서비스배달원, 기타물품운반원, 행사도우미, 목욕관리사, 디자인프리랜서, 정수기점검, 텔레마케터 등의 프리랜서는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최근 2개월 연속 발급이 가능해야 한다.
◆노란우산공제는 매년 소득공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노란우산공제 가입한 사업자는 종합소득세 또는 연말정산에서 매년 소득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는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이며,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 부여된다.
개인사업자 또는 프리랜서가 노란우산공제 가입했다면 종합소득세에서 매년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법인사업자라면 연말정산에서 개인 소득공제를 매년 적용받게 된다. 소득공제는 과세되는 소득에서 일정 금액을 빼주는 제도로 과세표준을 줄일 수 있어 세금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된다.
●적금처럼 가입하는 제도 노란우산공제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를 최대 한도로 적용받으려면 1년간 노란우산공제에 적립한 금액이 최대 한도이상 되어야 한다. 한도 미만이라면 납입한 만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는 사업자가 지난 1년간 적립한 부금을 활용해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노란우산공제는 저축처럼 가입해 부금을 적립하는 제도다.
사업자는 매달 5만 원부터 100만 원을 노란우산공제에 적립하며 퇴직금을 모으게 된다. 금액은 1만 원 단위로 선택하면 된다. 금액은 언제든지 조정할 수 있어 유동적으로 가입을 유지하면 된다.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한 사업자는 희망장려금 신청이 가능하다.
협약을 맺은 지자체에서는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동안 가입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자체에 따라 지원 방안은 상이하다.
지자체 예산 소진 시에는 희망장려금 신청도 조기 마감된다. 따라서 가입 전 예산 소진 여부를 미리 확인해 볼 것을 추천한다.
노란우산공제에 사업자가 적립한 금액 전액은 연 복리로 이자를 가산해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재 노란우산공제 이율은 2.7%이다. 또한 공제금 전액은 압류, 양도, 담보 제공이 금지되어 안전하게 보호받게 된다.
운영자금 안전하게 조달하려면
중소기업공제기금으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사업장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이란 제도도 담당하고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장에 발생한 자금난으로 인해 연쇄적인 부도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사업장은 중소기업공제기금에 저축처럼 가입해 매달 자금을 적립하며 비상 시를 대비하게 된다. 가입 중 자금난이 발생하면 기금 자금활용을 통해 적립한 부금의 최대 3~7배 이내까지 자금을 지원받아 위기를 극복하면 된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정부 출연금으로 재원을 조성해 사업장은 안전하게 운영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장의 기금 자금활용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와 협약을 맺어 이차보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1~3%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사업장이 노란우산공제 가입한 경우에도 기금 대출 이자를 우대받을 수 있다.
사업장은 3~5년 납입기간을 선택해 기금에 가입하게 된다. 납입 기간을 만기하면 연 1.3% 만기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만기 이후 가입 유지시에는 장려금이자를 3개월마다 지급받을 수 있다.
사업운영자금, 단번에 해소하는 방법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 제도 보기
사업운영자금은 사업을 운영하는 데 소요되는 자금을 말한다. 사업운영자금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야심차게 창업을 해도 폐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사업체는 장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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