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테크 열풍, 투자하는 방법 4가지 & 장단점 차이 비교 확인사항은?

(사진 ⓒ SBS)

 

금테크 방법은 실물 보유, 금 통장, KRX 금시장, 금펀드 등이 있다. 4가지 방법은 각각의 장단점을 갖고 있어 미리 금 투자 방법을 잘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금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테크는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하는 방법을 말한다. 금테크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흔히 알고 있는 방법은 금을 실물로 매입하는 것이다. 골드바를 실물로 보유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다만 실물 금은 구입 시 부가세와 수수료가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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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을 보유하는 것이 아닌 금테크는 KRX 금시장, 은행의 골드뱅킹, 금 펀드·EFT를 활용하는 것이다. 먼저 금테크 방법인 KRX 금시장은 한국거래소가 금융위 승인을 받아 운영하는 금 현물 시장을 말한다. 1g 단위로 금을 매매할 수 있다. 증권사에서 금 거래 계좌를 개설해 HTS, MTS 등의 방식으로 거래하게 된다. 거래 시 수수료는 발생한다.

 

은행의 골드뱅킹은 은행에서 골드투자통장을 개설해 금테크를 하는 것이다. 금액을 정해 거래를 신청하면 금 시세를 적용해 통장에 해당하는 금액만큼의 금이 중량으로 표기된다. 매입·매도 시 수수료가 부과되고 차익이 발생하면 배당소득세도 발생한다.

 

한편 금 펀드·EFT는 현물 없이 금값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증권사에 펀드 운용수수료를 지불해야하고 배당소득세도 내야 한다.  이와 같은 4가지 방법을 잘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금테크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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