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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상공인신문)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음식은 어떻게 될까?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 탓에 활동량일 줄어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낮아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의 건강이 위협되면서 면역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있다.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음식들을 알아보자. 첫 번째는 '귤'이다. 귤은 바티만C를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즐 등 여러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C는 겨울철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신맛을 담당하는 구연사는 피로 회복에 좋다. 피가 맑아지는 것은 물론 속쓰림도 완화할 수 있다.

 

(사진 ⓒ 한국상공인신문)

두 번째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음식은 '고구마'다. 고구마는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는 슈퍼푸드 중 하나다.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고혈압, 대장암, 지방간을 예방하고 체내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는다. 또 고구마는 몸의 산성화를 막아주고 노화 방지와 원기 회복, 야맹증 치료와 시력 향상에 좋다.

 

세 번째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음식은 '석류'다. 석류는 칼륨,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다. 면역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시력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석류 속 풍부한 폴리페놀, 엘라지탄닌, 갈로탄닌 등의 항산화 물질들은 유방암과 폐암, 관절염 예방에 좋다. 또 석류의 씨앗에는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섬유질, 철분 등이 풍부하다.

 

네 번째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음식은 '자몽'이다. 자몽은 열량과 당도가 모두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다. 자몽에 포함된 비타민C는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또 위장관을 진정시키는 항박테리아 항산화제 특성이 있어 위궤양에도 좋다.

 

마지막 음식은 '방울양배추'다. 방울양배추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올리브유를 요리에 함께 활용하면 방울양배추의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 잘 흡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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