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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장단점은 무엇일까?

 

노란우산공제회 가입하면 사업자는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그러나 단점은 노란우산공제회의 장점으로 보완할 수 있다. 사업자가 알아둬야 하는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노란우산공제회

사업자의 생활 안정 및 사업재기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소득공제형 저축 제도 

 

사업자는 적금처럼 노란우산공제회 가입해서 매월 목돈을 적립하며, 추후를 대비하는 퇴직금 혹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더불어 소득세를 신고할 때는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노란우산공제는 저축성으로 매월 적립할 수 있는 금액은 5만 원~100만 원이다. 사업자의 희망에 따라 월 적립금은 1만 원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사정이 어려울때는 납입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①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장단점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기간이 별도로 없다. 근로자와는 다르게 퇴직금이 없는 사업자가 폐업 후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면서 사업 재기 기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 된 제도다. 따라서 근로자가 퇴직할 때 퇴직금을 받는것처럼 노란우산공제회 가입한 사업자 또한 폐업 후에 금액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공제금 지급 사유는 폐업과 노령이다. 폐업은 말 그대로 사업을 폐업한 경우이다. 노령은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이면서 만 60세 이상인 경우 지급사유가 된다. 이렇게 두 가지 경우에 해당하는 사업자가 노란우산공제 해지 신청하면 불이익 없이 공제금 전액을 돌려받는다.

 

 

단점도 장점으로 보완하는 노란우산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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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업자가 임의 해지할 경우에는 불이익이 따른다.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후 임의 해지 시는 사업자의 자유의지인 사유로 해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경우 가입 기간이 1년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하고, 1년 이상이면 원금은 보장되지만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소득공제 혜택을 통한 세금 환급받은 금액이 과세된다. 

 

이러한 이유로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시에는 임의 해지보다는 폐업이나 노령 등의 지급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 해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가입한 사업자가 월 납입금이 부담스러워 해지를 생각한다면 월 납입금을 하향하는 등의 조정하면 된다. 

 

 

 

 

매월 적립하는 금액은 사업자의 희망대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업자는 최소 5만 원까지 낮춰서 제도를 유지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납입 유예도 가능하다. 최대 3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1회당 60개월까지 유예할수 있다. 

 

만약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후 사업장에 조달할 자금이 필요해서 해지를 생각한다면, 노란우산공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노란우산공제회 가입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저리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대출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해서 납입한 금액 내에서 가능하다. 사업자는 납입부금 내 최대 90%까지 대출을 신청 할 수 있다. 

 

 

 

②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장단점 소득공제

 

노란우산공제는 매년 소득공제를 지원한다. 소득공제는 총 소득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소득공제를 통해 세율이 부과되는 구간인 과세표준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사업자는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를 통해 세금 환급이 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소득공제를 받은 사업자는 공제 항목에서 노란우산공제의 정식명칭인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을 확인할 수 있다.

 

구분 과세표준 최대 소득공제 한도
개인·법인 4천만 원 이하 500만원
개인 4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300만원
법인 4천만 원 초과
7천만 원 이하
개인 1억 원 초과 200만원

 

위의 표는 사업자의 과세표준에 따른 노산우산공제의 소득공제 최대 한도다.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은 '사업소득'이 과세표준이다. 법인사업자는 근로소득(연봉)'이 과세표준이다. 개인과 프리랜서는 종합소득세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은 연말정산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사업자는 노란우산공제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 소득공제 제외 대상은 부동산 임대사업자와 연봉 7천만 원 초과하는 법인사업자다. 이 두 사업자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해도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이들은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와 같은 세제 혜택 대신에 노란우산공제를 적금처럼 활용하면 유용하다. 

 

 

 

 

노란우산공제회 가입해서 적립한 금액 전액은 압류, 담보, 양도 등이 금지되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불가피한 폐업 등 어떤 상황에 처해도 노란우산공제 적립금은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어 최소한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가 그간 적립한 금액 전액에 연 복리로 이자를 가산한다. 현재 노란우산공제의 이율은 2.5% (기준이율 2.2%)이다. 

 


 

 

이외에도 노란우산공제는 가입한 사업자를 위해 상해보험 무료 가입, 정책 자금 우대, 복지 서비스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처럼 노산우산공제는 다양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단점을 장점으로 보완해 활용하면 사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간이과세자, 무등록소상공인(프리랜서) 등 모든 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다. 

 

 

 

자금 활용 제도 [중소기업공제기금]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장의 자금 조달을 도모함으로써 연쇄적인 도산을 예방한다. 사업장이 은행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저축성이다. 매월 저축하면서 비상 자금을 스스로 모으는 것이다.

 

자금난 발생 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을 신청하면 총 부금 잔액의 n 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종류는 단기긴급운영자금, 어음수표대출, 부도매출채권대출 등 3가지다. 이 3가지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은 중복으로 신청 가능하며, 횟수 제한이 없어 추가 대출도 가능하다. 중도상환수수료도 발생하지 않아 중간 이자를 절감할수 있다. 

 

지자체에서는 기금 가입 업체를 대상으로 이차보전사업을 실시해 기금 대출 이자를 감면해 주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1.0 ~3.0%p의 대출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 가입자라면 기금 대출 시 이자 할인율을 적용받아 낮은 대출 이자를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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