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운영자금, 경영안정 지원제도 중소기업공제기금 핵심Q&A

사업운영자금을 융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업운영자금은 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에서 경영 활동에 필요한 모든 운영자금을 말한다. 상품의 재료비,인건비 등 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이기 때문에 사업운영자금은 사업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자금이다. 때문에 항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비상시에 사용할 사업운영자금이 충분하지 않다면 해당 사업체는 자금난에 허덕이게 되고, 이를 해결 하지 못할 경우 부도 폐업으로 이어지는 최악의 경우가 찾아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업체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비상 자금을 확보해 두어야 한다.

 

사업운영자금 부족으로 자금난을 대비할 수 있도록 비상자금 마련을 위한 제도가 있다. 자금난을 대비하여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다.

그렇다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 어떠한 제도인지에 대해 Q&A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Q.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란 어떤 제도 일까?

A.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경영 안정 지원 제도이다. 비영리성으로 운영되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비상 사태 발생시 사업체가 즉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을 통해 미리미리 비상 자금을 안전하게 적립하고 필요에 따라 자금활용을 지원받아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Q.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 기간은?

A.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가입기간은 3년(36회), 4년(48회), 5년(60회)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 기간 동안에는 비상시를 대비해 자금을 모으고, 가입 기간이 만기되면 원금에 만기 이자를 적용해 지급받을 수 있다.

 

Q.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만기 이자는?

A. 가입 기간 만기시 적용되는 만기 이자는 연 1.3%이다.

 

하지만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현재 가입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이벤트 기간내 가입한 사업장은 추가 금리가 적용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이벤트-
(2021.6.21~2021.10.31)

▶만기 시 기본 금리 연1.3% + 이벤트 금리 연 0.5% => 연 1.8% 금리 적용

▶만기 이후 유지시 장려금이자 3개월마다 별도 지급

 

Q.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활용 방법은?

A. 저축성으로 가입하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가입 기간 동안 매달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자금을 적립한다. 4회 이상 적립한 기금 가입 업체는 사업운영자금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중소기업공제기금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자금을 신청한 업체는 부금 잔액을 기준으로 n배이내까지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비영리 제도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Q.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자금활용 종류는?

A.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자금활용 종류는 3가지가 있다. 세 가지 자금종류를 통해 사업장에 발생한 모든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다. 자금활용 종류에는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 신청 가능한 '단기긴급운영자금'과 어음·수표 등의 자금화 지연으로 인한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는 '어음수표대출' ,관계사 부도로 어음을 현금으로 바꿀 수 없어 위기에 처한 업체가 신청 가능한 '부도매출채권'등이 있다. 세 가지 대출은 중복으로 신청해서 이용할 수 있다.

Q.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자금활용 한도는?

A. 단기긴급운영자금을 신청한 업체는 납입한 비상 자금을 기준으로 최대 3배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어음수표대출 이나 부도매출채권대출을 신청하면 부금 잔액의 최대 7배 이내까지 지원 가능하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부도매출채권대출은 무이자로 지원되며, 무보증으로 최대 10억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Q.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자금활용 중도상환수수료는?

A.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따라서 사업장은 기금 자금활용 시 사용기간에 따른 이자만 납입하면 된다. 또한 납입한 이자는 경비처리가 가능하다.

Q.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사업은?

A. 자금활용 시 적용되는 이자는 기금 대출을 신청하는 사업체에 따라 각기 다르다. 그러나 기금 자금활용을 신청할 때 지자체 이차보전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에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는 사업체라면 1.0~3.0%p의 기금 대출 이자를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이자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게된다. 

 

*이차보전사업 실시 지역 :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대전, 충남, 세종, 강원, 춘천, 충북, 전북, 경남, 제주, 인천, 경기, 원주, 천안, 고양 등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창업 초기의 사업체도 가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미래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을 통해 자금을 미리 모아둘 것을 권장한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사업체가 납입한 원금을 보장하고 있다. 때문에 리스크 없이 안전하게 자금을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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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라면 알아야 하는 소득공제 제도 <노란우산공제>

 

▶노란우산공제 지원 방안 자세히(클릭)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는 적금처럼 가입하는 제도이다. 폐업이나 노후 대비가 무엇보다 절실한 현시점에서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주가 폐업을 해도 생활 안정을 기할 수 있는 보장성 제도의 역활을 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지원 정책 중에는 사업자를 위한 세제 혜택도 별도로 준비돼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한 사업자는 종합소득세에서 사업소득에 대한 소득공제에 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 신고 대상자인 법인사업자는 근로소득에 대한 개인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노란우산공제에 적립한 금액은 은행의 예금자보호법이 5천만 원까지만 보호해 주는 것과 달리 전액을 압류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있다. 사업주가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도 언제든지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노란우산공제에 신규로 가입한 사업자에게는 가입 지원금을 지급해 공제금을 찾아갈 때 더 많은 금액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 업체의 대표자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이러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을 이용할 때는 우대 금리가 적용돼 대출 이자를 추가적으로 낮출수 있다. 

 

 

종합소득세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안하면 손해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