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열대야취침 모드, 권장 사용 방법은?

(사진 ⓒ 한국상공인신문)

 

에어컨 열대야취침은 무더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방법이다.

열대야는 푹푹 찌는 더위에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져 열대야 불면증을 유발한다. 숙면 시 적절한 실내 온도는 18~22℃로서, 한여름에는 25도 이상을 웃도는 경우가 많아 에어컨을 작동시켜놓고 잠을 잘 때가 많다. 그러나 이 때 에어컨 열대야취침 모드가 아닌 일반 작동으로 밤새 에어컨을 틀어놓고 잔다면 체온이 낮아져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컨 열대야취침 모드를 통해 불면증을 극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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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극복방법인 에어컨 열대야취침 기능은 수면 단계에 맞춰 올바른 취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에어컨 작동 모드 중 하나다. 숙면 전 에어컨 열대야취침 모드 설정 후 취침 적정 온도보다 2~3도 높은 25~27도를 유지한다. 온도가 너무 낮을 경우 전원을 여러번 끄고 키는 과정에서 과도한 에어컨 열대야취침 전기세 및 새벽에 체온이 떨어져 오히려 깊은 잠을 자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밤새 에어컨 열대야취침 모드를 가동시키면 수면 방해를 유발하고, 체온 하락 시 다시 체온 상승이 어려울 수 있어 타이머를 설정해 수면 후 1~2시간 이내로 에어컨을 끄는 것이 좋다. 

한편, 선풍기를 사용해 숙면할 경우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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