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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통해 한 번에 모든 카드포인트 조회가 가능하다. 이는 1포인트당 1원으로 책정되며,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 혹은 어카운트 인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많은 이들이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에 대해 모르고 있다. 잠자고 있는 카드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아 소멸되는 포인트가 2조 원 규모에 이른다. 금융당국은 잔여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 또는 금융결제원 '어카운트 인포'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을 접속해 카드포인트 현금화를 신청하면 된다. 카드포인트 현금화 조회 이용 시에는 개인정보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잔여 카드포인트 내역을 확인하고 본인 계좌정보를 입력하면 환산받을 수 있다. 1포인트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이는 1원으로 책정된다.
이처럼 카드포인트 현금화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소멸시효가 다 된 포인트는 사라진다. 카드포인트 소멸시효는 5년이다. 따라서 유효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한편 금융당국은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고려해 스마트폰에서 홈페이지를 접속해서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카드포인트는 현금화뿐만 아니라 금융결제원의 '카드로택스'를 통해 국세 납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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