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하우스 콘서트, 청와대 헬기장에서 듣는 K-뮤직 관람하려면?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블루하우스 콘서트가 가을을 맞아 청와대에서 열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9월 9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9월 10일 일요일 오후 5시, 양일간 청와대 헬기장에서 개최된다.

 

9월 9일(토)에 블루하우스 콘서트에는 국악과 케이팝 등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으로 시작해 '호두까기 인형'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소리꾼 고영열의 '북' 작품과 유명 케이팝 그룹 마마무의 문별 · 솔라의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K-클래식, 국악, K-팝이 블루하우스 콘서트에서 한데 어우러져 K-뮤직의 저변을 넓힌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 혜택 자세히 알려면? and 정부지원정책 자금준비법, 중소기업공제

 

9월 10일에는 사무엘 윤, 이아경, 양준모, 임세경 등 한국의 대표적인 성악가들이 출연해 '세비아야의 이발사', '나비부인'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선보이며, 또 '산촌', '신고산 타령' 등 우리 가곡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작품이 청와대에 울려퍼지게 된다. 또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단장 김수정)이 함께하는 '아리랑'과 '넬라 판타지아'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블루하우스 콘서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을 총감독했고 '2024 강원동계올림픽' 총감독을 예정하고 있는 양정웅 연출가가 맡는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 미디어아트, 레이저 쇼 등으로 블루하우스 콘서트에서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에 관람 신청을 한다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취소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8월 23일(수)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접수하며 예매 수수료 2,000원은 별도다. 1인당 최대 4장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후에도 9월부터 10월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청와대 야외무대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법인 운영자금 대출지원정책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자격 & 노란우산공

 

<저작권자 ⓒ https://bizknow.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