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전

아이돌봄서비스 소득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요금을 지원받는 비율이 다르다. 중위소득 75% 이하라면 최대 80% 가량의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해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2024 아이돌봄서비스 소득기준에 따라 만 12세 이하 아동의 주거지 등에서 보호나 양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자녀, 맞벌이 등의 사유가 있을 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서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용요금은 아이돌봄서비스 소득기준에 따라 다르다.

영아종일제, 시간제 등의 종류가 있다. 영아종일제는 생후 3개월 이상~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하고, 시간제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시간제는 기본형과 종합형으로 구분되는데, 아이돌봄서비스 소득기준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

기본형의 경우에는 서비스 비용이 11,080원인데, 아이돌봄서비스 소득기준이 75% 이하라면 본인부담금은 1,662원~2,770원이다. 종합형은 14,400원의 비용이 들지만, 중위소득 75% 이하일 경우 4,982~6,090원을 본인이 부담한다.

비용 지원을 신청하려는 보호자는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서에 더해 아이돌봄서비스 소득기준을 증명하기 위해 소득 및 재산신고서 등 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외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신청인과 가구원의 금융정보나 신용정보, 신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도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12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또는 36개월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사람은 아이돌봄서비스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https://bizknow.tistory.com>

연말정산 환급일이 가까워졌다. 통상 2월 급여에 포함되어 지급되기도 하지만, 늦을 경우에는 3월 초에서 4월에 지급될 수도 있다.

국세청에 1년 동안 낸 세금을 연말에 다시 계산해, 실소득보다 더 많은 세금을 냈다면 돌려주고 적게 냈다면 더 징수하는 것을 연말정산이라고 한다. 근로자가 매달 내야 할 세액을 정확하게 매번 계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연말정산 환급일에 최종적으로 세금을 결정하는 과정이다.

'13월의 월급'이라고도 불리는 연말정산의 서류 제출이 3월 11일 종료된다. 3월 11일까지 원천세 신고서 및 지급명세서 제출을 받으며, 일괄제공 자료를 내려받는 것도 해당 일자까지 가능하다. 서류 제출일 이후 2024 연말정산 환급일이 있다.

환급세액은 4월까지 회사에서 지급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통상 근로자가 1월 내로 간소화 서비스 등을 통해 서류 제출을 끝냈다면 2월 급여에 더해 입금되기도 한다. 회사 차원에서의 지급이 늦어질 경우에는 3월 초로 연말정산 환급일이 늦춰질 수 있으며, 만약 회사의 사정에 따라 연말정산 환급일이 늦어질 경우 모든 연말정산 서류 제출이 끝나는 4월 중에는 지급된다.

이번 연말정산 환급일이 되기 전에 미리 환급받을 세액이 궁금하다면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예상세액 모의계산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급여 및 예상세액, 소득공제, 세액감면 및 세액공제 항목에 해당하는 정보를 알맞게 채워 넣어 화면 하단의 '계산하기'를 누르면 예상 연말정산 환급금 조회가 가능하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환급일 및 관련 서류 제출일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https://bizknow.tistory.com>

해외직구 통관조회하려면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필요하다. 신청 직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번호를 이용하면 유니패스 홈페이지에서 해외직구 배송조회가 가능하다.

외국 쇼핑몰 등의 플랫폼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해외직구 통관조회를 하고자 할 때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필요하다.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용되는 고유번호로,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즉시 발급된다. 해외직구 통관조회 등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때 계속해서 같은 번호로 사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관세청' 어플이나 데스크톱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받을 수 있다. 만약 오류 때문에 발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까운 세관에 방문하면 된다.

물건을 구매했다면 유니패스 홈페이지에서 해외직구 통관조회가 가능하다.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에서 화면 상단 오른쪽에 위치한 '화물진행정보'를 이용하면 된다.

또는 화면 상단 왼쪽의 메뉴에서 '정보조회' →  '통관물류정보' → '수입화물진행정보' → '해외직구 통관정보조회'를 순서대로 클릭하면 된다. 공동인증서와 간편인증 중에서 하나를 고른 후 성명과 개인통관고유부호 또는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다. 인증이 완료되면 해외직구 통관조회가 가능하다.

관세청은 국내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다. 전자상거래 전용 포털과 모바일 앱을 구축해 해외직구 통관조회, 실시간 민원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물건을 주문할 때는 고유부호뿐만 아니라 QR코드, 지문 인증 등의 본인인증 체계를 도입해 구매 시에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이 만들어지고 해외직구 통관조회 관련 사업이 추진되면 수입신고서 등을 전송하는 업체의 물품이 신속하게 통관되어, 소비자는 정상적으로 해외직구한 물품을 빠르게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https://bizknow.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