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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수급자격은 국적, 나이, 거주지, 그리고 소득인정액의 기준을 따른다. 소득인정액은 다소 복잡한 계산이 필요해 정부 사이트에서 모의계산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국적이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나이인 만 65세 이상이며,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대상자에게 기초연금 수급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군인연급, 별정우체국연금 대상자와 그 배우자는 원칙적으로 기초연금 수급자격을 얻지 못한다.

이때 선정기준액은 단독 가구의 경우 213만 원이고, 부부가구의 경우 340만 8천 원이다. 부부 중 한 명만 신청하는 경우에도 부부가구에 해당한다.

소득인정액은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더한 것으로, 계산식을 이용해 기초연금 수급자격 계산할 수 있다. 소득평가액은 기본적으로 근로소득과 기타소득으로 산정된다. 재산의 소득환산액에는 지역별 기본재산액이 적용된다.

월 200만 원의 근로소득이 있고 매달 국민연금 30만 원을 받는 단독가구라면, 200만 원에서 기본공제액 110만 원을 뺀 후 30%를 추가 공제하고, 기타소득에 해당하는 국민연금 30만 원을 더한다. 기초연금 수급자격을 가리기 위한 소득평가액은 93만 원이 된다.

만약 기초연금 수급자격에 해당되어 연금을 받게 된다고 해도, 가구 유형 등에 따라 매달 받는 연금액에 감액이 있을 수 있다. 대상자가 부부일 경우 단독가구와 부부가구 간 생활비 차이를 감안해, 부부가 모두 기초연금을 받는 경우에는 각 대상자에 대해 산정된 기초연금액의 20%를 감액한다.

소득인정액을 계산하는 식이 복잡하다면 모의계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복지로 또는 국민연금 홈페이지를 이용해 정보를 입력하면 기초연금 수급자격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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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수액 실비를 청구하려면 병원에서 필수 서류를 발급받아야 한다. 수액 치료제는 투여 시간이 짧은 대신 가격대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실비 내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치료제 종류에는 크게 오셀타미비르, 자나미비르, 페라미비르가 있다. 오셀타미비르 제품으로는 경구로 투약하는 타미플루가 있고, 자나미비르 제품으로는 흡입하는 리렌자가 있다. 페라미비르는 주사제로 유명한 페라미플루가 대표적이다. 이중 독감 수액 실비 청구할 수 있는 것은 링거식으로 맞는 페라미플루이다.

15분에서 30분 정도 투약하고, 독감 수액 실비 청구 이전이라면 독감 수액 가격은 약 15만 원에서 20만 원이다. 상세한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기 때문에 치료 시 확인이 필요하다.

필요한 독감 수액 실비 서류는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진료비 계산서 또는 영수증, 진료확인서이다. 병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보험사별로 필요한 상세 서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처방전에는 질병분류코드가 나와 있어야 하는데, 독감 질병코드는 J111이다. 독감 수액 실비를 청구할 때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보험별로 다르므로 본인의 실비보험 내용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국소적인 증상뿐만 아니라 발열, 근육통, 두통 등 전신에 걸쳐 증상이 나타난다면 독감을 의심해볼 수 있다. 타미플루로 대표되는 오셀타미비르 제품을 복용하는 일부 소아 및 청소년 환자에게서 경련이나 섬망 같은 부작용이 보고되었기 때문에, 독감 수액 실비가 가능한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링거 치료제를 맞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물론 독감 수액 실비를 청구할 수 있는 치료제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이다. 매년 12월에서 1월에 독감 환자가 제일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9월~11월 사이에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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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연금 수급자격은 일정한 가입 기간과 나이 요건을 갖추어야 주어진다. 연령 조건은 태어난 연도별로 조금씩 상향되고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국민연금 가입자가 나이가 들어 소득활동에 종사하지 못할 경우, 생활의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령연금이 지급된다. 연금보험료를 납부한 기간이 10년 이상이고 노령연금 수급자격 연령에 해당될 경우 평생 동안 매월 지급받을 수 있다. 연금의 종류에는 기본적인 노령연금과 조기노령연금이 있다. 각 노령연금 수급자격은 가입기간, 연령, 소득활동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1953년생부터 점점 노령연금 수급자격 연령이 상향되고 있다. 노령연급 수급나이는  ▲ 1953년~56년생: 61세 ▲ 1957~60년생: 62세 ▲ 1961~64년생: 63세 ▲ 1965~68년생 64세 ▲ 1969년생 이후: 65세이다.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고, 노령연금 수급자격 연령에 해당되면 자격이 주어진다. 반면 조기노령연금은 기본 자격 이외에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아야 하고, 지급개시연령이 된 해로부터 5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원칙적으로는 노령연금 수급자격에 해당하는 본인이 신청해야 하지만, 단독 청구가 불가능한 경우나 해외 체류의 경우에는 대리인이 청구할 수 있다.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발생한 연도부터 5년 안에 청구해야 받을 수 있고, 노령연금 신청 방법에는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또는 홈페이지 신청 등이 있다.

만약 노령연금 수급자격에 해당돼 신청하려는 경우에는 노령연금지급청구서, 신분증, 혼인관계증명서에 대한 상세증명서, 수급권자 예금계좌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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